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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위선자의 일기

in #kr6 years ago

누님이 빵빵거리는 차들을 뒤로 하고 망고를 줍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제가 그 장면을 직접 본 것 같기도 하고 제가 그 것을 같이 주운 것도 같습니다. 누님 저는 그 상황에서 누님 뒤에 있던 차의 운전자였다면 내려서 함께 그 것을 주웠겠지요? 제가 저 하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는 사람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오랫동안 제가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