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in #kr3 years ago

늘 무언가 끄달려지는 것만 같은 느낌 속에 있는 것 같다.
쉼 속에서도 무언가 해야 할 것만 같은 요상한 끌림에 휘청휘청 거린다.

현재에 있음.. 있는 그대로의 허용..
충분히 호흡하기.. 충분히 무게에 내어 주기..
숨에 나를 내맡기기.. 의도를 해본다.

그냥 여기 내어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