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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세의 별 하나가 지다.

in #kr8 years ago

올려주신글과 기사 잘봤습니다. 솔직히 돌아가시기전엔 교수님에 대해 자세히 알진못했지만 이글과 기사를보니 지금 언론에 나오는 내용들은 그분에 대해 너무 쉽게 치부해버리는것이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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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죽음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야만 하는 그의 삶.. 아니, 편견에 쉽사리 치우쳐 자신들은 고귀한 마냥 생각없이 휘둘리는 사람들이 가득한 이 한국사회에 희생된 수많은 지성인, 선지자들의 삶이 더없이 슬프고 비참합니다.

솔직히 이번만큼은 이 사회에 비판이 아닌 비난을 가하고 싶습니다. 제 글에 슬럼프가 찾아올지도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