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봄내음 가득 담긴, 냉이무침

in #kr7 years ago

시골 살 때는 지천으로 깔린 게 냉이였답니다.
뿌리가 하얀 것이 진짜 냉이고, 뿌리가 빨간 건 뭐라고 시골할매들이 알려줬었는데.ㅋ

언땅을 삐집고 나온 냉이는 된장찌개에 너댓 뿌리만 넣어도 향이 완전히 달라졌었는데...

냉이를 보니 시골 살때 생각이 나는 금요일 오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