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Diary]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 사이에서

in #kr7 years ago

그 친구를 친구로 둬야 할지 지인으로 둬야 할지.. 이번 일로 인해 구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 그 친구에게서 다시 연락오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전화를 끊을 때의 늬앙스를 본다면요.. 씁쓸하긴 하지만 언젠간 겪어야 했을 일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오래 얽매여있기엔 이미 닥친 일들이 많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