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나무는 자작나무과의 낙엽관목입니다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는 떨기나무로 키는 2미터정도 자랍니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러시아 일본에 분포하며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널리 재배합니다 개암의 맛은 땅콩이나 호두의 맛처럼 고소하여 옛날에는 과일로 이용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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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옛날 어느 착한 젊은이가 산에 나무를 하는데 잘 익은 개암 하나가 굴러 왔지요 "이건 아버님 갖다드려야지"하고 주머니에 넣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가 굴러오니 '이건 엄마 갔다 드려야지" 또 하나의 개 암이 굴러오니 이건 "내꺼"하고 주워 넣었지요 나뭇꾼은 날이 어두어 어떤 빈 집에서 하루 자고 가려고 있는데 도깨비들이 떼거리로 와서는 도깨비 방망이로 한번 내리 칠 때마다 온갖 보물들이 나오게 하는 신비한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던 젊은이가 개암 하나를 "딱"하고 깨물자 도깨비 들은 그 소리에 놀라서 방망이를 버리고 도망갔지요. 나뭇꾼은 아침에 그 방망이를 가지고 집에 돌아와 돈나와라 뚝딱 금나와라 뚝딱을 외치며 잘 살게 되었데요. 그런데 어느 이웃 욕심쟁이가 이 소식을 듣고는 그 방망이가 탐나서 자기도 나무를 하러 갔지요 그리고는 개암 하나가 굴러오길래 이건 아버지꺼....하면서 그대로 따라 하고는 날이 어두어 지기를 기다렸다가 바로 그 빈집에서 하루를 묵을 생각을 하고는 들어가 숨어 있는데 때 마침 도깨비들이 들어오자 자기못으로 챙긴 개암 하나를 이가 부러져라 세게 깨물었지요. 하지만 도깨비 들은 놀라지도 않고 도망가기는 커녕 방망이로 열나게 두둘겨 패고는 혹까지 하나 더 붙여 줬다는 이야기입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한방에서는, 열매를 가을에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진자라고 하며 이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기력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사용하며 종자는 날것으로 먹습니다 또 신체허약, 식욕부진, 눈의 피로, 현기증 등에 처방된답니다 옛날 정월대보름에는 부스럼 깨는 과실중의 하나로 썼으며,북부 지방에서는 결혼 초야에 신방의 등불을 개암나무 기름으로 켜서 액귀를 예방하였다고 합니다.
직접 본 기억은 없지만 구전동화 등에서 많이 접한 개암이군요.
깨물면 딱 소리가 날 만큼 껍질이 단단한 모양이네요.
글쵸..
그래서 깨금이라고도 하죠 ㅎㅎㅎ
옛날 아니거든요!! 저 어릴때도 먹었는데...ㅠㅠ
에잇!@!
그것도 옛날이에요 ㅎㅎㅎㅎㅎ
여름방학 끝나갈 때쯤, 집 뒷동산에 올라가면 따 먹을 수 있었던 깨금.
단단한 껍질속에 하얀 알맹이의 고소함.
요즘 온갖 견과류들이 건강 보조식품으로 유행하는데, 대량 수확이 가능하다면 그에 못지 않은 맛과 효능이 보장될 듯 해요
오..
맛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량재배를
위해서 많이 연구 한다네요 ㅎㅎㅎ
호두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옛날...
정월대보름때 저두 한거같은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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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이름을 여기서는 깨금 이라고 불렀는데요!!
맛이 풋 생밤맛인데 어렸을적 엄청 좋아했던
열매였지요!
지금은 구하기 힘들어요~~^^
헐
글이 왜 죽어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