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네요.. 갯 치퍼님 보면 정말 우리 신랑이랑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모자동실도 그렇고... 그런데 말이죠.. 둘째 태어나면 모자동실 별로 하지 않으려고 하더라구요. 사실 첫째 때 조리원에서 아이들이 우는데 우리 아이 같다면서 새벽까지 신생아실 왔다갔다 하면서 우리애가 아닌지 계속 확인하러 다니더만 둘째부터는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요. 첫째라서 더 예쁜, 첫째라서 더 신기하고, 첫째라서 더 정이가는.. 첫째는 아빠한테 그런 존재랍니다...^^ 근데... 산이는 볼 때마다 정말 예쁘네요...^^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저도 처음엔 신생아실 왔다갔다했는데 조리원 마지막즈음 되니 잘안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둘째는 정말 신경안쓸거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