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페이지.. Page..

in #kr6 years ago

20180304_023120.png


쉼 없이 살아 간다고 하면 많이 힘들겠죠..

바쁘게 일어나서.

바쁘게 준비하고.

바쁘게 일하고.

내일을 위해.

아이러니하게도 바쁘게 쉬어야 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저는 산으로 쉬러 갑니다.

'백패킹' 이라고도 합니다.

큰 배낭에...

저만의 집과.

저만의 주방을 매고 오릅니다....

쉼이란 육상선수의 숨고르기라고 생각합니다.


20180314_233338.jpg
20180314_233313.jpg



지칠때는 한번씩의 숨고르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20180314_233611.jpg

스팀잇도 숨고르기 중인가 봅니다 ^^

힘찬 하루 되십시오♡

Sort:  

우왓 저 배경에서 잘 수 있다면 정말 힐링될것 같아요!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고 하는 오지에서의 비박입니다. 한번 도전해보셔요^^

사진 예술이네요~
오전에 푹 쉬시고, 오후에 화이팅 ~!!!

이제 슬슬 일해야지요~~♡

숨고르기가 잘 돼야 더 높이 뛰어오를수 있으니까요!!~ ^^

역시 로사리아님은 아시는 군요.. 스팀잇은 100m 단거리가 아니라 42.195km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는 뉴비입니다^^

해라님..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는 저 곳은 어디인가요
대관령 인가요?

저도 결혼전에 산이좋아
지리산 덕유산 한라산 설악산
우리나라 유명한 산들을 쫓아다녔는데..

산을 멀리한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ㅠ

아이가 크면 다시 가야겠어요
날 부르는 그 곳으로..

아.. 반님도 산을 좋아하시는군요.
저곳은 대관령 선자령을 지나서 곤신봉이라는 곳이에요..
거의 선자령에서 회귀하지만 조금더 고생하면 한적한 곳에서 자연을 누릴수 있지요...

날 부르는 그 곳으로...

멋진 표현입니다♡

아~~ 가슴이 뚫렸어요.

저도 주말에 바닷가라도 나가봐야 겠습니다.

네.. 다녀오셔요.. 쉬엄쉬엄 가야지 정상까지 갈 수 있지요..

자기만의 숨고르기 방법이 있다는게 진짜 좋은것 같아요!ㅎㅎ
스팀잇도 숨고르는중...그런것 같습니다ㅎㅎ

숨이 꼴딱꼴딱 할때까지 치고 올라갈꺼라 믿습니다 ㅎ

빨리가서 오래 쉬는것 보다 꾸준하게 가는게 더 좋죠~!!
그게 마음 처럼 안되는 게 힘들어요...

저도 산을 다니면서 느낀점이에요. 자기 페이스에 맞추어 꾸준히 오르는거지요.. 스팀잇도 꾸준히 가다보면 즐거울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