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보상은 과연 적절한가?!

in #kr6 years ago (edited)

스팀의 보상은 과연 적절한가?!

스팀의 보상은 과도하고도 적절합니다

무슨 아이러니한 말일까요?

현재 스팀에 대세글을 보면 글하나로
월수천에서 수억씩 버는 작가들이 보입니다.
물론 파워가 많아서도 있고
아니면 글퀄리티가 좋아서도 있습니다.

그래도 일반인들의 기준점을 넘어섰죠
연봉을 월에 버는사람들이 꽤되니깐요

그렇다면 이 보상은 과연 많은가?
라는 관점이 생겼습니다
현재 몇일째 계속해서 적고 있는글이
스팀이 개당50달러가 오면 생기는일!!
부제목: 개당 1600달러가 오면 생기는일!!
쓰면서 이 생각이 나서
이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스팀의 보상은 적절할까요?
너무 많아서 다운보팅이 일어나기도 하며
전쟁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daum_net_20120420_230639.jpg
<언젠가 쳐보고 싶은 드립입니다 -_->

먼저 스팀의 보상에 대한 평가를 하기전에 볼만한짤이
있습니다 +_+


선사시대부터 매일매일 60만원을 써도
원금보다 이자가 더큰돈이 1조입니다

인간의 가치를 돈이라는 재화로 둔다면
8명의 가치는 인구 약40억명이군요 -_-

여하튼 이짤을 보여드린 이유는
다름아닌 제가 주구장창 말하는 마크주커버그입니다
올해 35살 청년이 54조의 자산을 가지고있죠
무려 우리나라 재계의 1순위 아이콘인
이건희 회장의 공개된 자산보다 4배가많습니다 +_+

페이스북의 시총은? 583조입니다

어떻게 이 돈이 감이 오시나요?!
엄두도 안나는 돈이죠?

페이스북/카카오/네이버는 컨텐츠제작자가 있기에
사람들이 플랫폼을 이용합니다
쉽게 말하면 손안대고 코푸는 애들이져

그렇다면 스팀잇은?

페이스북 카카오 네이버에서 버는 플랫폼돈을
컨텐츠 생산자에게 재분배하기 때문에
일반인들 입장에선 엄청난돈이지만
부의재분배차원에선 스팀의 보상은 적절한 돈입니다.

583조원을 마크주커버그가 아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재분배를했다면
과연 페북스타/인스타스타 같은 사람들은
얼마를 벌어야 될까요?

수익을 60:40으로 나눠먹는 유튜브조차도
1등의 연간수익이 100억이상 입니다.
하루당 평균 3750만원을 버는군요

그에 비하면 페이스북은 양아치죠 -_-
ceo와 대주주들만 배불러주니깐요
사실 네이버와 카카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얘들이 버는돈에 비하면 플랫폼 운영비는..
세발의피에 불과합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스팀잇의 보상은
많은걸까요? 적절한걸까요?

어쩌면 우리는 노예노동에 젖어서 살고있었기 때문에
당연한것을 당연하다고 못느끼는 우물안 개구리와
같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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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희망과 절망은 그야말로 종이한장의 차이입니다.
여기 적으신 모든 일이 정말로 일어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전 좀 부정적인 사람이라서 ...
왜 이모양으로 생겨먹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리스팀을 해놓고 하루에 한번씩 봐볼 생각입니다.
나의 부정적인 생각이 좀 개선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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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응원합니다

페이스북은 양아치죠 에서 뻥터졌네요 ㅎㅎ 저도 스팀잇의 일원으로 스팀잇이 가즈아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보팅파워가 너무 작아서 마음만 보팅합니다.
정말 좋은글 읽고 갑니다.^^

스팀잇으로 기본소득 가즈아~ㅎㅎ

낮은 보상을 받는데 너무 익숙해져있었던게 아닌가 하는데 동감합니다 ㅎㅎ

스팀잇의 보상은 컨텐츠 생산자에게 부를 돌려준다는 개념에서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스팀잇이 좀 더 활성화 되어 기존 플랫홈들도 스팀잇처럼 생산자들에게 부를 좀 나눠줄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보팅하고 팔로우 합니다.~^^

다른 플랫폼과 적절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시니 쉽게 이해가네요!
감사합니다 ㅎ
팔로우하고 앞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ㅎ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더더욱 열심히 스팀잇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스팀잇을 시작한 사람들이 당장 눈에 찍히는게 $0.01이고 읽은 사람들이 10명 미만이어서 실망하고 그러한 글을 적게 되는게 큰것 같아요. 개당 1600달러가 되는날 지금의 $0.01이얼마나 크고 과도한 보상인지 다들 알게되겠지요ㅠ 그러니 저는 $0.01를 모으러 가겠습니다^^

스팀을 글쓰니 구글링 하니 제 글이 바로 먼저 나오더라구여 구글 최적화임에 값진 콘텐츠가 맞춰 들어가는게 스팀이 저자뿐만아니라 독자에게도 좀 더 좋은 콘텐츠를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정말 선순환적인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힐링스님이라면 분명히 거대한 고래가 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나저나 페페 이미지는 끝내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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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

From now i never do it.That is my promised.Your reply turn my tendency ,it is my great education.I never forgot your comment.

마지막 문구에 공감합니다.

스팀잇 아직도 제겐 신기한곳
보상이 주어지는것도 신기하고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아예 투자를 안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괜찮은 수입원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십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려도 0에서 10만원이 되는 셈이니까요
하지만 어느 정도 투자를 하신분들 입장에서는 케바케 겠죠 같은 투자 금액으로 어떤식으로 운용하느냐 따라서 수익차이가 벌어질것 같네요 ㅎ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회사 때려치우게 가즈아~~~~~ (농답입니다.. 열일해야겠죠..)

그렇군요 폐북은 양아치였어요
대인배(?) 스팀 가즈아~!!!

스팀잇의 보상..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좋지 않나라는 그냥 소소한 생각이죠.ㅎ

누군가에겐 많지만 누군가에겐 적을것입니다.

이놈에 노예근성...이제는 벗어나야겠어요!! 스팀잇 더욱 흥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현재 받고있는 보상도 사실 제가 노력하는거에 비해 엄청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있는데 스팀의 가치가 올라서 지금과 같은 노력으로 더 큰 보상을 받게 된다면 약간은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의 더 큰 보상이 부담스럽지 않기 위해 컨텐츠를 위해 좀더 노력하고 보상에 걸맞는 퀄리티의 글을 쓸 수 있는 작가가 되고싶네여:)

어쩌면 우리는 노예노동에 젖어서 살고있었기 때문에
당연한것을 당연하다고 못느끼는 우물안 개구리와
같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연한것을 당연하다고 못느끼는...
당연한것을 당연하다고 못느끼는 ...
당연한것을 당연하다고 못느끼는 ...

요즘 들어 유난히도 @healings 님 글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원래 글쓰시는 관련일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지만, 한 문장 한 문장에 날이 선 듯한 느낌이네요..

우물안 개구리 일지도 모르는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 보기도 하며, 서두의 "스팀의 보상은 과도하고도 적절합니다" 이 말을 깊이 공감이 되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불과 한 두달 사이에 지나간 일들을 떠 올릴 것 같습니다.

지금도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는데 말이죠.. 급할 것도 없이, 모두 어짜피 같은 방향을 바라 보고 있으니, 즐겁게만 가도 충분한데 말이죠.. 천천히 천천히 말이죠..

부족한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은언제가되어도갈거라고봅니다 가즈아!

어쩌면 우리는 노예노동에 젖어서 살고있었기 때문에
당연한것을 당연하다고 못느끼는 우물안 개구리와
같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ㅠ

우와..완전 대박공감글 이네요.
보팅하고 팔로우 하고갑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 보상이라는 개념을 가진 암호화폐는 그런의미에서 민주화된 탈중앙화를 통해 경제적인 분배를 실현할 대안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고래의 존재는 역시 자본권력의 지배력과 많이 닮아 있네요.

  • 주제 넘지만 @healings님의 '과도하지만 적절하다'는 표현과 비슷한 맥락 아닐까요?

한번씩 생각하게 끔 만드는 @healings님 같은 블로거들이 있어 좋네요.

팔로우.보팅.댓글로 엄청난 동기 부여하고 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자본주의지배력이 배제된사회는존재할수없기때문 아닐까요ㅎㅎ

그래도 아직은 낮은 보상을 받는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확실하게 월 1천정도는 벌어야, "아~~하 이런 맛이야"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페이스북 인스타 네이버블로그 모두 양아치죠.
컨텐츠 제작자와 플랫폼서비스 제공자와의 합리적인 소득분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수익 구조입니다.
만약 그 분배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스팀잇의 미래가 궁금하네요.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우리는 어쩌면 당연히 누려야할 가치를 잊어버리고 줄에 묶여있는 개마냥 낮은대접에 익숙해져버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발상의 전환이 기가막히네요...

실제로 대부분의 가치는 현장에서 생산합니다.
아이디어나 돈만으로 그 가치를 먼저 가로채는 사람이 있어요.
마치 주커버그처럼.

스팀잇이 좀 더 대중화된다면 지금까지가 얼마나 일그러져있었는지 알게 되겠죠.
절대 보상이 과도하지 않습니다.

하루 아파서 집에만 있으면 불어나는 돈이라...ㅎㅎㅎ 대박이네요 ^^
금액이 우찌되었든 글에 대한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팀잇은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팔로우하고 가요~ ^^

우리는 언제쯤 셀프 노예질에서 벗어날까요.. ㅠㅠ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글을 공감가게 잘 쓰시네요^^
팔로우했어요
자주소통해요
www.steemit.com/@cchstory

돈이든 실력이든 인기든, 높은 보상을 받을만 한 '무언가' 가 있다면 과한 보상이란건 없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분배 범위 내에 있는 거니까요...

음.. 아무리 생각해도 이글이랑 바로앞글이랑 어조가 똑같은 느낌..

방금 페이스북에 대한 단상을 작성하고 온 터라 이 글이 더욱 반갑네요. 또 지난 글을 통해 힐링스님의 그간 노고도 어렴풋이 알 것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물안 페페에서 벗어나서 고래 가즈아~!

음 좀딱딱함이 빠졌는뎅 ㅜ 페페는 날라갈것입니다
영감이 생겼군요달나라로가는페페 ㅋㅋ 짤제작해야지

크~!!! 쌍따봉 날리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역시 대학졸업때부터 노예와 노동이라는 두 글자를 달고 살았더니..
플랫폼을 이용하면 이용료를 내야된다는 생각만 하는군요...그 플랫폼을 개발하고 유지 보수하는데 그렇게 많은 현실의 재화나 노동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데 말이죵..ㅎㅎ갑자기 철의 노동자..뭐 이런 노래가 생각나기도 하고..ㅎㅎ

맞습니다ㅎㅎ
스팀을 이용한 스타 작가와 창작가들이 많이 생겨서 다들 부자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리스팀 하고 가겠습니다ㅎ

코인이 떨어지거나 없어질거라는 위기설이 나와도 스팀만큼은 절대 안없어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 믿음의 근원이 힐링스님이 말씀하신 스팀의 보상이 적절하다는 점 때문이에요.

유투브에서 60 : 40 으로 나누는 거에 비하면 현재 스팀은 거의 99%를 사용자들에게 몰아주고 있죠. 더 무서운점은 사용자가 UI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보상을 가져가니 우리가 만든다(?) 라는 개념도 적용시켜 볼 수 있겠네요. (사실 개선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인스타나 유투브에서처럼 대단한 인기인이 되지 않아도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는 시스템 자체가 일반인들에겐 묘한 매력을 선사할겁니다. 저 또한 그런 매력을 한없이 느끼는 중이구요...!!
암튼 스님의 말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가 박탈감을 느끼는 건 스티밋 안에서 큰 보상을 받는 고래와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이지 사실 세상의 다른 플랫폼과 비교하면 스팀잇은 훨씬 더 공정하고 유저에게 많은 몫을 돌려주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 결국 완전하게 공정하고 공평한 시스템을 만든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요- 물론 앞으로 스팀잇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보상보다는 꾸준한 포스팅으로 감을 좀 잡고 싶습니다~~

처음 스팀잇을 이용할 때 포스팅 하나에 많게는 1000달러 이상 적게는 0.001달러까지 보팅받는 글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보팅비용이 어쩌면 컨텐츠 제작자에 대해 진짜 비용이라 생각합니다.

팔로우와 보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참 웃긴 세상입니다... 우리는 스팀이 나오기 전까지 대기업인 네이버나 페북의 갑질에 휘말릴수밖에 없는 판에서 놀아난거잖아요? 구글은 덜 양아치지만 네이버는 노가다를 해도 겨우 10만원 6개월에 벌고 그렇잖아요.... 참 한국기업은 더럽습니다

보상에 대한 이야기 요새 많이 봤는데 참 재밌게 쓰셨네요:)

팔로우 댓글에다가 더 엄청나게 보팅도 합니다. ^^ 얼마 안 되지만요. 저도 이와관련 비슷한 포스팅을 하나 했는데 자료들을 잘 인용하셨네요. 성장의 과실을 두루 나누는 스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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