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모르겠다.
스팀을 한지 3개월쯤 된 거 같은데 아직도 글 적기는 매우 힘들다.
트위터만 9년째 하고 있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걸까...
정말 컨텐츠가 있어야 하는걸까?
물론 스팀잇을 블로그라 생각하면 컨텐츠가 매우 중요하다.
스잇의 구조를 보면, 검색으로 글을 보는 구조가 아닌 피드에 뜨는 글을 보게 된다.
일주일이 지나 보상이 완료된 글들은 자연스레 묻히게 되고, 새로운 글들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물론 많은 보팅을 받기 위해선 글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고심한 흔적이 보이고 읽었을 때 술술 잘 읽히는 글이 좋은 글을 누구나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허나 난 아이러니하게도 스팀잇의 구조는 SNS적 성격을 많이 띄고 있다고 생각한다.
트위터와 비교를 해보자.
많고 많은 것들 중 왜 하필 트위터인가?? 우린 SNS 생각하면 떠오르는것들이 많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과거로 가보면 싸이월드나 아이러브스쿨도 떠오른다.
스팀은 모르는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는 점에선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와 유사하다. 다만 인스타그램은 글보다는 사진 위주의 SNS라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 점에선 트위터와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트위터를 쭉 지켜보면 재밌는 점이 있는데 첫 시작은 덩그러니 뭘 해야 할 지를 모른다. 그냥 혼자 글을 쓰다 보면 자연스레 친구가 늘어난다. 트위터에서 보면 그 사람의 컨텐츠가 아니라 관심사 위주로 모인다. 코스프레를 좋아하는사람들은 코스프레를 좋아하는사람들끼리 얘기하고 놀고, 아이돌 덕후들은 아이돌 얘길 하고 놀고, 종교얘기를 하는사람들은 종교얘기, 정치얘기하는 사람들은 정치 얘기등을 하면서 지낸다.
내 트위터 타임라인에선 이런 얘기들로 가득하다.


그냥 사람 사는 얘기를 한다.
그 사람의 컨텐츠를 보고 팔로우를 하는게 아니라 친해지면서 서로 알아가다보면 이미지가 생긴다.
난 어떤글을 쓰고 싶은가??
그냥 사람 사는 얘기가 제일 재미있다. 잘 쓴 글도 물론 좋지만 사람냄새가 풀풀나는 그런 글이 좋다.
글쓰는걸 두려워 하지말자..
길게도 쓰지말자..(읽기 힘들다..)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저도 스팀잇은 트위터 느낌 나더라고요
글이 좀 긴 트위터라고 해야 하나 ㅎㅎ
저도 가벼운 글, 사진 섞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부담도 적고 보상도 신경이 덜 쓰이네요
뻘글 화이팅ㅋㅋ
트위터처럼 사용할 사람들을 위한 태그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ㅎㅎ
오 트위터 잘 안했는데 그런 속성이 있었군요. 컨텐츠가 아니라 흥미에 따라 모인다는..
글 잘 봤고 팔로우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팀잇 여기저기 구경다니며 제 소개를 짧게 하고 있습니다.
'터보힘준' 유머(인'터'넷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준'있는 유머)와
인성교육칼럼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3대 구경거리는 미인, 동물, 유머라고 합니다.
제 창작 품위유머도 한 번 구경 오십시요 @isson99
스팀 가즈아!
스팀잇의 글에 대한 기준 뭐 있겠습니까?^^
다만, 스팀잇에는 태그라는게 존재하니 그 성격에 맞게 글을 써가면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