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문학 100주년 기념비

in #kr6 years ago

여성문학 100주년에 즈음해서

김명순(金明淳, 1896년 1월 20일 ~ 1951년 6월 22일)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작가, 소설가, 시인이며, 언론인, 영화배우, 연극배우였다. )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 그는 1917년 잡지 《청춘》 지의 현상소설모집에 단편 〈의심의 소녀〉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1919년 일본 유학, 도쿄에 체류 중 전영택의 소개로 〈창조〉지의 동인으로도 참여했다. 일본 유학 시절의 자유로운 연애 활동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이광수, 김일엽, 나혜석, 허정숙 등과 함께 자유 연애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에 그에 대한 연구에서 그는 '자유 연애'를 주창하기 보다는 차라리 성적으로 보수적이었으며 여성에 대한 과도한 억압과 편견이 내재된 시대적 상황으로 인한 오해와 난무한 유언비어의 희생양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상은 위키백과의 기록에서 가져왔다. 이하 이어지는 위키백과 내용

1927년 영화 '광랑(狂浪)'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이후 '아름다운 시절', '꽃장사' 등 몇 편의 영화에도 출연하였다. 1925년 '생명의 과실'이라는 시집을 간행한 한국 최초의 여성 시인이며, 그 외에 많은 산문과 희곡 및 극본을 남기기도 했다. 근대 신문학의 대표적 문인의 한 사람으로, 여성 해방을 부르짖은 선구자적 구실을 하였으며,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내면심리를 현실적이고도 치밀하게 묘사하기도 하였다. 또한 칼럼니스트와 언론인으로도 활동하였다. 개인적인 생활고와 사랑의 실패, 여성 해방론에 대한 사회의 반발과 공격 등으로 인해 불우한 삶을 살다가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 뇌병원에서 사망했다. 김동인의 소설 〈김연실전〉의 모델이기도 하다. 초명은 탄실(彈實), 자는 기정(箕貞), 호는 탄실(彈實), 망양초(望洋草, 茫洋草), 필명은 탄실, 망양초, 망양생(望洋生, 茫洋生)이다.

자유 연애 활동편집

총명하고 청순한 외모의 그는 일본유학 시절 여러 유학생들과 자유롭게 연애하였다. 처음 도쿄에서 화가인 김찬영과 연애했다가 김찬영으로부터 버림받은 직후 다시 김찬영의 친구인 임장화와 사귀기도 했다. 조선의 여인들이 아직도 가정과 남자에게 얽매여 있는 동안, 그는 일본에서 신여성으로 자유롭게 살았던 것이다. 그의 친구들 중 김동인은 이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봤는데, ‘김연실전’에서는 그가 어느 여학교를 거쳐서 음악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묘사되었고, 그의 모교인 진명여학교를 기생학교라고 비꼬기도 했다.

여기까지만, 위키백과 것을 포스팅하고..

내 생각 이야기를 몇자 적어야 하겠습니다.

우선 김명순을 비판하고 비꼬았던 김동인선생 익히 모두들 잘 아는 오늘날 까지 전해지는 고전적 문학인이다.

그런분의 입에서 진명여고를 기생학교라고 했다니 이얼마나 몰지각한 표현인가?
.
.나는 여기서 당시의 먼저 신문명에 눈을 뜬 선각자라 할 수 있는 사람의 의식수준이 이정도 였다는 것에 의아해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미투운동을 보면 여성을 대하는 남성들의 의식수준이 저질이라는 생각을 떨쳐 낼 수가 없다.

조금은 차원다른 이야기를 도입해 보련다.
원래 거대우주 담론이기도 하지만, 동양의 음양 사상이 서양의 기독교식 표현에서는 "알파&오메가"식 법칙으로 표현된다.

이것이 또한 물질 세상의 에너지 법칙이다.
쉽게 말해 +프러스&마이너스- 의 양면성 에너지 법칙을 형성한다.
음과 양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함께 거대 우주가 돌아가게 하는 작동의 원리이다.

인간이 잘살고 못살고의 기준은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 에너지 사용의 법칙 준용에 있다.

지구라는 물질 세상에 현현해서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가 적용받는 삶에 관한 불변의 절대법칙이다.

예를 든다면 음과 양이 함께 거주하는 물질 세계에 윤회하는 여성성 과 남성성의 조합은 결혼이라는 제도속에 서로를 동격으로 품고 생명을 생산하며 균형성과 조화라는 하모니를 연주하듯이 살아가게 되는 것이 이상적인 모습이고 진리이다.

그런데 추락한 의식의 상태가 되면 어느 한쪽 에너지를 잘못 사용해서 일방적 우열을 결정해 놓고 지배적이 되어 버리거나 헤게모니 쟁탈전을 벌이게 되는 것이다.

우주의 법칙상 어느 일방의 지배라든가 통제적 수단으로까지 에너지를 오용하거나 왜곡시켜 사용하게 되면 그자체로 그사람은 부정한 악업 즉 카르마를 만들고 불균형을 초래하는 업보를 만든다.

그러면 우주의 거울 법칙은 그대로 내가 던진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법칙이 있는 것이다.

신이 심판하는 죄업의 개념은 잘못 해석한 것이다.

우주거울 법칙이 되돌려 주는 불행 같은 것이 업보가 되어 찾아 오는 현상인 것이다.

앞서 시작한 이얘기
신여성으로 여성성의 에너지를 높이고 의식 성장에 이바지한 인물로서 한국 최초 여성문학인 고 김 명순 선생은 밝은 빛 아래 조명 받아 마땅하다.

아직도 여성성을 비하 하며 저등한 의식수준에 머물며 남성성의 우월적 사고방식을 고수 하는 알파 에너지 극성안에 갇혀 살고 있다면 어쩌겠습니까?

이글을 읽으시는 어느 분이든 위에 간략히 소개한 우주법칙에서 벗어난 예외는 없다는 것을 인식 해야합니다.20180504_1250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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