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4길 20
지번계동 102-1 연화빌딩
여행 가기 전에 하나 더 올립니다^^
2046 팬스테이크는2012년 6월 북촌에, 300도로 가열된 무쇠팬에 20일간 숙성된 소와 46가지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독창적인 구성으로 담아내자는 가치아래 시작한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직원 분이 무쇠팬을 직접 들고와 스테이크를 살짝만 구워 주고 가시기 때문에 익힘 정도를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어요.
전 약간 덜 익힌 것이 좋아 거의 바로 건져 먹었고, 짝꿍되시는 분은 좀 더 익혀 먹었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메뉴에 야채도 곁들여서 나와 고기 기름에 같이 볶아서 주셨어요.
이게 또 맛이 어마어마~ 고기 먹을 때 야채 같이 먹는 걸 좋아해서인지 맛있더라구요.
파스타는 마늘이 듬뿍 들어가 있어요. 관자랑 같이 면을 돌돌 말아 먹다가 느끼할 땐 마늘을 같이 씹어줍니다ㅎㅎ 기름에 익힌 마늘은 매운기가 빠져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포크 & 나이프
롯지 무쇠팬 한때 갖고 싶어서 직구까지 알아보다가 과연 잘 쓸까 싶어 관뒀거든요. 이곳에 갔다가 또한번 뽐뿌가 올락 말락 했어요ㅎㅎㅎ
2046 팬스테이크에는 아기 의자 구비가 되어 있어요. 어린 아이를 데려온 가족 단위 손님들도 보였어요. 달궈진 무쇠 팬이 뜨거우니 아이들이 만지지만 않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어른이들도 조심요!ㅎㅎ (괜히 호기심에 건들고 그러실 분 안계시겠죠!!!)
작고 귀여운 브라우니 두 조각이 후식으로 제공 됩니다.
사실 이 건물 2층 비엣콴 에 분짜 먹으러 종종 가거든요. 비엣콴에 갈 때마다 2046에 늘 대기줄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북적대니 궁금하긴 했지만 늘 우선순위에서 밀리던 곳. 드디어 팬스테이크도 가봤네요 ^^
스테이크 집에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싶으시면 바로 윗 집 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가면 이번엔 다른 것도 시켜먹어야지 해놓고 어쩐지 포기하고 싶지 않은 분짜랑 쌀국수가 있는 집이예요. 고수도 달라하면 주십니다. 베트남분들이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스테이크 얘기하다 쌀국수 분짜 이야기로 마무리~
결론: 이 건물 위 아래집 둘 다 추천합니다 :D
맛저 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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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sdiy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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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음식도 멋지지만 사진이 더 좋네요... ^^ 잘보고 갑니다.
처음뵙네요 워커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인이나 생맥주하고 먹으면 진짜 맛있겠네요.
그쵸~~ 크... 괜히 뭔가 먹고 싶네요. 굿님 곧 금요일이예요~!! 파이팅
감사합니다
신기방기네요. 달군 프라이팬에 구워준다니. :)
지금 한참 배고플 때인데 크읍. ㅠ
초코님! 무쇠라 그냥 프라이팬보다 더 강려크하답니다ㅋㅋㅋ
뜨끈함이 오래가요 한창 배고플 시간에 봐버리셨근여... 죄송!! 맛난거 드셨길 바랍니당
우와 빈티지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네요 ㅎㅎ
오픈 키친이라 불 화르르 하는 것도 볼 수 있어요! 빈티지한 분위기네요 인지를 못하구 있었어....ㅋㅋㅋㅋ
냄비채로 서빙되어 그런지 더욱 맛나보이네요~~ 저도 무쇠팬 동경합니다 ^^
차님도요~~!! 저 고기, 야채 세팅되어 나오는 것이 그렇게 멋나더라고요ㅎㅎㅎ
괜히 무쇠팬에 달걀후라이,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같이 올려 보고 싶어요ㅎㅎ
종로구 계동이면 안국역 뒤에 있는건가요?
네~~~ 그쪽이예요ㅎㅎ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데이트하러 가도 딱이겠어요:)
에이카님 요기가 삼청동 계동 사이에 있어서 데이트로도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는 사뭇 다르지만 윗집 비엣콴도 추천해요ㅎㅎㅎ
ㅎㅎㅎ다 적어놓겠습니다!!ㅋㅋ
구글맵에 별표하는 거 추천해요~~~ 짱편해요!
근데 우리나라는 구글이 좀 이상해서..ㅠㅜ 저장해놓으면 길 찾기를 잘 못하더라구요;-;
군침도는 멋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북촌을 저도 참 좋아하는데 이곳은 몰랐었네요.
고기를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데이트 한번 해야겠네요.
2046팬스테이크 기억해 두겠습니다.^^
@yhoh 님 방문 감사해요~ 답변이 늦었어요
북촌 참 좋아요~~~ ^^ 제 기억이 맞다면 북촌과 계동 길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북촌 데이트하시다 가까이에 있다면 한번 들려보세요오
팬스테이크, 윗 집 비엣콴 둘 다 좋아요!
와~ 비주얼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 )
트리님~ 고기가 뜨끈하게 구워 나오니 좋아요!ㅎㅎ
!!! 힘찬 하루 보내요!
넵
다 맛있어보여요 ~~ >_< 아이스밀크티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유나님~ 감사해요!ㅎㅎ 답이 늦었어요!!
아. 계동이라니. 그대로 남아주었으면 하는 동네입니다. 언제 한번 들러야겠네요. 좋은 식당 소개 감사합니다. :)
그렇죠~ 삼청동은 고등학교 쪽 초입부는 우후죽순 들어선 악세사리가게, 옷가게로 분위기가 예전과 많이 바뀌었어요..ㅠㅠ 저도 조만간 휴일에 또 들리고 싶어요~
저 팬스테이크는 못가봤는데, 그 위에 있는 비엣콴 몇번 가봤어요! 비엣콴 맛있죠 ㅜㅜ 전 에머이보다 더 맛있던데, 에머이 팬들한텐 씨알도 안 먹히더라구요 ㅎㅎ
앗 셀레스텔님 비엣콴을 아시다니ㅋㅋ 넘 반갑구요 ㅋㅋㅋㅋㅋ 저두 에머이보다 비엣콴이 훨씬 맛있어요 분위기는 에머이가 더 좋을진 몰라두요 ㅎㅎ 오랜만에 왔더니 셀레스텔님 글이 9일전이네요 흑흑 맨날 뒷북 죄송해요오오
비엣콴은 사랑입니다 +_+ 아이스밀크티님의 바뀐 프사 역시 취저 :D 일본여배우갬성 글 언제 올려주실꺼예요오오오오옹
여행 잘 즐기고 계신가요~~~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서울은 비가 오네요.ㅋㅋ
우어 맛있겠다.. 스테끼 먹고 싶다..고 하다가..
마지막 브라우니가 넘 귀엽게 나와서.. 이걸 우찌 먹나 싶네요.ㅋㅋㅋ
몸 건강히 즐겁게 다녀오세요~~
미동님 잘 다녀왔습니당 후후 여행후 읽어버림ㅋㅋㅋㅋ 감사해요!!
날씨 전반은 좋았구 후반은 흐림~ㅎㅎㅎ
그래도 그덕에 덥지 않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브라우니 넘 귀엽죠... 이걸 누구 코에 붙이나 싶지만 식후에 배가 불러서 요게요게 딱 적당한 사이즈더라구요~~
여기 지나다니다 들여다 보기만 했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 아밀님 오랜만에 들릅니다. 여행 잘 다녀 오셔요~~
멀린님~ 여행 잘 다녀왔어요~ 들려주시니 넘 반가워요!ㅎㅎ 저 멀린님 글은 읽는데 어려워서 답을 잘 못달아요!!ㅎㅎ
읽고 계셨군요 ^^ 방문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ㅎㅎ
계동 진짜 자주 지나만 가던 곳인데 요새 핫한 곳이 너무 많아졌어요ㅠㅠ 맛집도 많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