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공연후기) 2017 서울재즈페스티벌 뒤늦은 후기입니다 ^_ㅠ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재즈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스티밋에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본업도 바빴고, 집이 이사를 하게 되면서 정신없는 3주를 보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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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에 서울재즈페스티벌 아티스트 리뷰를 썼었는데요,
3부까지 쓰고 싶었으나 여건상 (게다가 이미 공연 종료..) 못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대신 오늘은 제가 갔었던 5월28일 (2일차)
서울 재즈페스티벌 후기와 감상을 간략히 적겠습니다 :)


원래 28일 메인 헤드라이너 무대는 '자미로콰이(Jamiroquai)'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페스티벌 몇일 전, 자미로콰이의 리더이자 보컬인 '제이 케이(Jay Kay)'의 부상으로 불참 소식을 전해왔었습니다.

그래서 자미로콰이를 기대하신 팬 분들이 굉장히 아쉬워하셨죠..

자미로콰이 대신 27일에 이어 28일에도 메인 헤드라이너는 '혼네(Honne)'가 맡게 되었습니다.

저도 자미로콰이의 불참이 아쉽긴 했지만, 저는 토요일에 혼네를 못봤으므로~ 괜찮았습니다 :)


올림픽 공원으로 들어오니 여러 기업들 부스에서
자사 제품 홍보도 하고 각종 이벤트도 하네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꽤 많은 협찬과 스폰을 받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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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악 페스티벌은 하이네켄이 꽉 잡고 있네요 ㅎㅎ
하이네켄 존에서 맥주 시음회 및 판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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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부스도 꽤 많았습니다. (사진엔 HERA뿐이지만요)

역시 여성분들이 많이 오는 페스티벌이라 그런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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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야외 공연 무대로 입장하자마자 한컷~!

제가 들어갔을때는 타워오브파워(Tower of Power) 형님들이 'You Are Still A Young Man' 이란 곡을 열심히 연주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맨처음 공연 소개글에 ! 이 형님들의 곡을 올렸는데 마침 그 곡을 라이브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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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의 매력은 선선한 봄날에
잔디 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사운드 빵빵한 음악을 듣는 '여유'가 아닐까 싶네요.

지산락페스타나 Ultra Music Festival 같은 음악 축제가 신나게 뛰고 노는 분위기라면
서울 재즈페스티벌은~ 완전 Relax~~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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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자~ 한 켠에 마련된 야외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달아오릅니다~
레스토랑의 옆에선 재즈 연주자 분들이 환상적인 라이브 연주를 하고 계십니다..

라이브 재즈 연주와 함께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나누기에 더할나위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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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무대 뿐만 아니라 올림픽공원 내의 실내 공연장들에서도 쉴 새 없이 공연은 진행됩니다.
핸드볼경기장 안으로 들어오니 거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가 느껴지네요.
스탠딩 뿐만 아니라 2층 좌석도 꽉 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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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선 국내 힙합 아티스트인 에픽하이(Epik High)가 한창 뜨거운 무대를 보여주고 있었네요.
저도 한참 뛰어 놀았습니다 :)

이번 공연의 헤드라이너인 혼네를 보기 위해 다시 밖으로 나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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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무대의 조명들이 더욱 돋보여지네요.

혼네의 감성적인 곡들로 그간 정신없이 지내왔던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Chill & Relax를~~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음악 축제.

2017 서울 재즈페스티벌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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엪힉하이! 내년엔 저도 가고싶네요!

연인과 함께해도 좋고 동성 친구들과 함께해도 좋은 페스티벌입니다. ㅎㅎ 저도 내년에 또 가고 싶어요~~

서재페는 칠 앤 릴렉스 분위기라 혼자가면 조금 외롭겠네요 같이 갈 사람을 구해서 내년엔 꼭....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내년엔 꼭!! 즐겁게 공연 보러 가셨음 좋겠어요^^

크... 좋은 사람과 추억 나누고 싶습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큰 이슈가 없다면 매년 열릴테니 기회는 많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연예인 마니 볼수있어서 부럽습니다^^

아닙니다..ㅎㅎㅎ

재즈님이 재즈공연보고 본 후기가 상당히 재지~(jazzy)하네요!
정성후기 잘 봣습니다!

골든맨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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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구팠는데...

서재페.... 15년부터 개인적으론 실망이 큽니다. 지코, 에픽하이가 싫다는 건 절대 아니나 재즈 페스티벌에는 전혀 어울리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ㅠㅠ

17년엔 그래도 Stanely Clarke, Avishai Cohen 정도의 팀은 와서 그나마 체면치레를 한 듯 하네요. 자미로콰이도 솔직히 라인업에 올라온 거 보고서 응? 했습니다. 저는 페스티벌보단 재즈 자체를 더 즐기고 싶은 쪽이라 이런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

네 맞습니다. 사실 재즈페스티벌인데 재즈가 완전한 Main, 혹은 100% 재즈로 구성된 페스티벌이 아니라 저도 좀 이 축제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해봤는데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재즈로만 100% 채우기엔 장사가 안될테니까요. ㅠㅠ
댓글 감사드리며 팔로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