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독서 지도를 할때 동화책을 골라주는데요, 골라서 읽으라고 주면 처음 몇장만 읽어보고 재미없다고 내팽개칩니다.ㅎㅎ 그러면 저는 아이에게 참고 조금만 더 읽어보라고 억지로 읽히죠. 그럼 또 재밌다고 빠져듭니다ㅋㅋ 그리고 백일장 대회 입상하려면 도입부분을 임팩트있고 재밌게 잘써야 합니다. 뒷 내용이 아무리 글을 잘 썼어도 심사위원들은 끝까지 못 읽고 탈락. 심사위원 한명 당 심사할 원고는 수백 수천부니깐요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ㅎㅎ
meep
밉~
meep
밉~
meep
밉~
meep
오~ 그러네요~
심사위원분들의 관심을 끄는건 역시 도입부겠네요~
사실 아이들에게 읽혀주신 동화책처럼 상당히 재미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입부에서의 힘이 없어 읽혀지지 않는 책들이 많을거라는게 아쉬운 점이에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