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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전쟁 같은 하루

in #kr7 years ago

훌륭한 어머니를 두셨네요.
저도 추석음식 나눠서 하는 거 별로 맘에 안 들어요.
물론 과일 정도 사오는 것은 몰라도
명절음식은 장보기에서 부터 마무리까지 쫘악 해야
맛도 일정하고 또 뿌듯하기도 하고
물론 청소나 설거지는 같이 해야지요.
복닥복닥 해도 며칠이겠어요.
저는 친정도 종가였고 결혼해서도 맏이이지만
음식 푸짐하게 장만해서 둘러 앉아 먹는거 좋아하거든요.
대대로 복짓는 일입니다.
절대로 나눠주지 마시고 어머니 곁에서 잘 도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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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두번 세번을 읽었습니다..

복짓는 일이라는 표현
마음에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