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in #kr4 years ago

태양이 어디있는지를 아는 해바라기가 부럽다. 영원에 가까운 시간동안 지구를 바라볼 달이 부럽다. 산 자도, 죽은 자도 지켜볼 수 있는 신이 부럽다.

부러움은 좋지 않은 감정이라 하고 나도 동의한다. 질투가 아니라 꿈이 크다고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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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행복지수가 낮아질 때 질투도 커지더라고요. 당연한 건가 .. 아무튼 질투심이 생기면 아, 내가 요즘 기분이 다운돼있구나 하고 깨달아요.

부러움과 질투는 다른 것이 아닐까요?
부러움이든 질투든 그것과 욕심이 없으면 발전이라는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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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물론 욕심이 있어야 발전이 있겠지만 외부에서 영향을 받기보다는 내면에서 동기를 찾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