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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신 나간 주제, 환영, 필요, 나에게

in #kr7 years ago

최대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주제네요. 권위에 의한 성착취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성착취에 대한 폭로 분위기에서 휩쓸린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입법, 사법 기관들이 노력하여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지만 그들이 권위에 의한 성착취의 가해자에 속하는 일이 잦다는 사실이 문제를 더욱 어렵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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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성'이라는 주제는 인간사회에 계급이라는 게 생길 때부터 함께 공존해온 뿌리깊은 이야기이지요.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시대가 변모했어도 세상사에 대한 본질은 항상 그대로 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