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BC NEWS ROOM] #190207 Headline @mmmagazine님의 작가개편 임박

in #kr5 years ago (edited)

빰빠빠밤~(뉴스 시그널 - 입으로 소리내는 거 아님, 착한 사람 귀에만 들림)

스티미언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2월 7일 목요일 SLBC News Room 시작합니다. 저희 SLBC뉴스는 천하제일 연재대회 참가로 8주간 결방없이 계속 방송중입니다.

"그들이 먹는 밥"

오랫동안 KR에서 필력 담당이죠 @chocolate1st님이 소설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제목은 "군바리의 식판"인데요. 이미 시작만으로도 흥미있는 소재와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군대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더 와닿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chocolate1st님의 연재를 환영합니다.
군바리의 식판 #0 그들이 먹는 밥 by @chocolate1st



"복붙후에는 지우세요"

컨트롤씨컨트롤브이, 복붙이기의 필수 키죠. @musicholic님이 이 기능을 이용하여 주요한 비번을 복사했을 경우 메모리에 계속 남아있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요, 무심코 긴 키를 복사했다가 아무데나 붙이거나, 혹은 타인의 컴퓨터 등에서 잘못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건데, 그동안 좀 지나쳤던 것 같군요. @musicholic님이 저장된 복사하기를 삭제하는 법을 보도했습니다. 컴퓨터 개인정보 보안은 늘 중요하죠.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복사한 값(암호)(클립보드) 지우기 by @musicholic

"계획"

이분 아이디는 한 번 들으면 잘 잊지 않게 되죠. @asinayo님입니다. 새해를 맞아서 어떻게 계획을 실천해 나갈 것인지 대단히 구체적으로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팀잇에 글을 잘 안써서 글 쓰는 것도 계획에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 못하는 분들은 포스팅을 보면서 자신의 문제점고 강점, 그리고 잘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sinayo님의 계획이 잘 이루어져서 피드에서 자주 뵙게 되면 좋겠군요.
계획을 실천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by @asinayo



Today's Head Line

오늘 헤드라인은 개인이 아니라 기업(?)에 주목했습니다. 흔히 댑이라고 불리는 여러 서비스는 사실 스팀잇 기반의 부차적인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 동향은 오히려 이런 댑들이 스팀잇 방식의 글쓰기에 진짜 주인인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스팀잇에 별볼일이 없어져도 스팀코인과 스팀달러를 기반으로 많은 댑들의 유기적 활동이 펼쳐지겠죠.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서비스중 오직 글을 위한, 글에 의한 글의 서비스는 역시 마나마인이죠. 작가가 늘 업데이트되고, 글의 수준도 상당히 높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는데요, 사실 자세한 운영방식은 저희 뉴스에서도 아직 취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금 올라오는 공지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정말 고퀄의 글들이 작가 중심으로 깔끔하게 정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공지가 올라왔는데요 매월 10일에 작가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고 하는군요. 신청을 받는 건지 마나마인에서 작가를 직접 발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하나의 주제로 좋은 글을 쓸 분들은 이곳에서 활동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번달에도 좋은 작가분들 많이 발굴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나마인 작가개편일이 임박했습니다 by @mmmagazine


"개소리"

@bree1042님도 상하로 된 단편소설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필력 담당이죠. 늘 풍부한 컨텐츠로 찾아오는 작가, @bree1042님의 소설을 읽다보면 개소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나쁜의미도 있고, 또 이면엔 좋은 의미도 있는 중의적 개소리에 대한 다쳐서 상처입은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한숨에 정신없이 읽히는 재미있는 소설, 함 읽고 오시죠. 다 읽고 오시면 하편도 기다려집니다.
힘내라는 개소리 - 상 by @bree1042


"물의 정원"

시간이 흐를수록 한국의 여행지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hjk96님이 남양주에 있는 물의 정원을 소개했습니다. 이름도 예쁜 곳인데 넓은 공원이 매력이 있군요. 아직 남양주는 공기가 참 좋은 곳이죠. 가까이 계시다면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이라 약간은 삭막해졌지만, 이제 봄이 오면 모든 것들이 더 활짝 피겠지요. 물론 너무 멀리계시다면 @hjk96님의 사진을 통해 대리만족 하셔야겠습니다.
남양주 - 입춘 그리고 물의 정원 산책 by @hjk96


이상으로 19년 2월 7일 목요일 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저희 SLBC NEWS ROOM은 스티미언들이 전해주신 소식을 토대로 신속 정확한 보도로 임하겠습니다.

[SLBC News Room] 지난 뉴스 다시보기


#190201 Headline @emotionalp님의 "철학은 거들뿐"
#190202 Headline @gghite님의 "산티아고"
#190203 Headline @greenlatte님의 "귤칩 만들기"
#190204 Headline @parandurume님의 저작권
#190205 Headline @fgomul님의 감정을 드러내는 거리
#190206 Headline @himapan님의 고대 중국 가옥에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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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뮤직홀릭님 글보고 저도 바로 바탕화면에 만들어 놨어요~
아시나요님 글에는 계획은 세우는게 아니라고... 충고도 남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거님 ^^ ㅋㅋㅋ SLBC 팬이시군욥~ 고맙습니당~ 미치겠당 ㅋㅋㅋ

헛 저의 부족한 글까지 ...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asinayo님 감사합니다.

제 소설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편도 조금 전에 올렸어요.
간만에 소설을 쓰니 재미있네요. :)

초코님의 소설도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bree1042님 감사합니다.^^

이재는 @li-li님의 글을 읽어야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 군요.

@himapan님 이렇게 과분한 칭찬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