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쓰는 시] 봄비View the full contextlimito (48)in #kr • 7 years ago 어느 날은, 찻잔 깨지는 소리에도 하늘을 가리려는 구름 발자국 소리에도 바닥을 투두둑 치는 봄 비 소리에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 날이 있는 법이죠. 힘내세요 ^^
비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울어도 괜찮다, 라고 말하는 목소리의 위로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