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이지 승윤이 키우면서 세상을 좀 새롭게 보고 있어요.
좀삐뚤었던 세상이 맞추어지는 느낌이랄까. ㅎㅎㅎㅎ 마음도 많이 정화 되기도 하구요. ㅎㅎ
물론 아이때문에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면 화도 나긴 하지만요. ㅎㅎㅎ 저에게 승윤이는 정말 신비하고 대단한 존재입니다. 어찌 그리 제마음을 쏙쏙 아시는지요. ㅎㅎㅎㅎ
눈이 그리 많이 쌓이진 않았는데약간 눈덮힌 설악선의 절경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아빠에게 오랜만에 전화 한통 어떠실까요./.
아빠도 아마 스프링 필드님이 엄청 보고 싶으실거 같아요. ^^
행복한 밤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