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라이프 사이클

in #kr8 years ago

커피한잔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요 며칠 좀 바쁘다 보니 스팀잇에 들어오는 시간이 좀 줄었는데요.
오늘 와보니 글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유는 몇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쪽으로 생각해 볼까 합니다.



우리는 다른 영역에서 비슷한 아이디어가 사용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인생을 출생부터 사망까지 '영아기-유아기-청소년기-청년기-장년기-노년기'로 정의한다면, 제품의 경우에는 '도입기-성장기-성숙기-쇠퇴기'처럼 유사한 라이프 사이클(생애주기)를 정의하곤 합니다.

PLC

도입기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전혀 새로운 제품이 세상에 등장하는 도입기는 처음 세상에 나왔기 때문에 경쟁자도 없고, 독점적인 지위를 가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를 알지 못하죠.

스팀잇이 처음 나왔던 2016년 3월.. 스팀잇은 블록체인 SNS의 시작을 알리는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플랫폼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했죠.
그리고 스팀잇은 2018년 3월 28일 현재까지도 100만명이 채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성장기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고, 인지도가 늘어나는 만큼 매출과 순이익이 급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경쟁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죠.
이 때의 과실을 잘 챙기려면 경쟁자들과의 '차별성'을 잘 갖추어야 하죠.

스팀잇이 나타난 뒤, 2016년 여름에 한 번, 2017년 6월과 12월에 한 번씩 크게 가격의 상승이 나타났었습니다.
물론 상승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였지만, 상승이 있었던 시기에는 언론 매체의 노출과 사용자들의 급증이 뒤따랐지요.
아, 그리고 이 때 경쟁자들도 나타납니다. 아카샤나 요요우 같은 친구들이 떠오르네요.

성숙기

제품이 시장에 넘쳐나지만 이제 신규 수요가 창출되기는 어려운 시점입니다. 또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가격인하와 함께 기업들의 이익도 약간 증가하거나 감소하기 시작하죠.
이 때에는 제조원가를 줄이거나 강력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지키는 게 주요 전략입니다.

스팀잇에서 개인적으로 경험한 '작은 성숙기'는 지난 1월 상승 이후 1~2주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이 상승한 스팀을 바탕으로 글 보상으로 스달이 펑펑 쏟아지고, 그 스달로 치킨 사먹지~를 고민하던 그 때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스팀이 다시 예전 가격으로 돌아와 씁쓸하기도 합니다. ㅎ
하지만 아직 이 시장이 성숙기를 경험했다고 보기 힘든 이유는 경쟁자들은 딱히 성장기나 성숙기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단락에서도 '작은 성숙기'라고 표현했지요.

쇠퇴기

쇠퇴기에는 기술적으로 노화되고, 대체제들이 늘거나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져 구매가 줄어듭니다.
새로운 기술의 제품이 등장하면 그쪽으로 몰려가기도 하죠.
이 때에는 기존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포함해 알리거나, 아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스팀잇에서는 스팀 가격이 떨어지면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보상이 줄어들고, 글들이 줄어들고, 사람들이 떠나갑니다.
긴 하락장으로 스팀 가격이 고점 대비 70% 이상 하락한 지금이 그런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그렇다면 스팀잇이 쇠퇴할까요?

스팀잇도 다음 사이클을 기다리며 준비합니다.
SMT(Smart Media Token) 같은 생태계 확장이나 하드포크 등으로 여러 이슈를 개선해 다시금 성장기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지만 아직 경쟁자들도 제대로 전열을 갖추지 못한 채 상태인데 반해, 스팀잇은 꽤 오랜시간동안 다양한 논쟁을 거쳐왔습니다.
아마도 경쟁자들이 등장한다 하더라도 이 과정을 거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좀 덜하지만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사건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내 정보를 팔아 돈을 벌었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엘런 머스크 같은 사람들도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폐쇄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서로 모여 이야기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모든 사람은 아닙니다!!)
그 공간이 필요하고, 아직 스팀잇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요.


그냥 요 며칠간 다소 우울해 보이는 kr 커뮤니티 분위기가 활기를 되찾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야야님_mastertri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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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숙기 Cash Cow까지 한참 멀었다 이 말씀이군요. 심지어 삼성전자, 통신사들 보면 이미 성숙기거나 지났거나 하는 그런 우려가 나온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래 잘 나가고 있긴 합니다. 스팀도 혁신을 거듭해서 잘 나아가길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넵넵! 아직 멀었지요. ㅎ
아직까지는 종속적이라 끌려다니지만(엉엉ㅠ),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 그룹과 별개로 움직일 수도 있다고 봐요.
그냥 글 쓰고 보상을 사용자에게 주는 플랫폼..인데, 캐시플로우의 유입이 있을 수 있는 프로젝트나 광고 등이 들어오면 말이죠.
그래서 SMT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nices posts i like your posts and i am thankful to you and thanks to share a posts and i am supported to you.

고마워! 참 착하네!

ㅋㅋㅋㅋ

좋은글이네요ㅎㅎ 그럼 지금 이렇게 잘 버티면... 좋은 날이 있을까요?ㅋㅋ

일단 시장 자체가 좀 더 성장해야 하는 과제가 있죠!
성장기를 맞지 못하고 죽는 제품들도 많으니깐요! : )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팀잇은 일단 큰 고비는 넘겼다고 봅니다. ㅋ)

정말오랜만에 뵈요!! 저도주말과 월요일과 바쁨에 허덕였던것 같네요.^^
함께 시작했던 분들, 그리고 제가 찾아가서 뵙던 분들 모두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 저도 성장기인 12월에 들어왔다보니.. 이 분위기가 익숙하진 않지만.. 말씀하신대로 다시 성장할꺼라고 봅니다. 또한 많은 경쟁자들에게 쉽게 지지 않을거라는것두요. 저는 꾸준히 그 성장기를 준비해야겠습니다.^^

반갑습니다! ^____^
사실 약간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렇게 경쟁자(?)가 줄어들었을 때 글을 쓰고 공감을 많이 얻으면 훨씬 더 이익인 시스템이죠. ㅎㅎ
스팀의 갯수는 스팀 가격과 별개로 비슷하게 발행되니까요~ : )
12월에 비하면 지금은 좀 암울하지만, 사실 11월도 꽤 암울했었거든요. -ㅅ-;;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죠! ^^

하핫!! 그렇군요..
조기선점의 득을 얻을수 있는거군요.. 하락장에서 줍줍으로 갯수늘리듯이..
이시기에 우직하게 좋은글들로 공감을 얻는것이 스팀잇의 줍줍이군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투자자 & 작가로 참여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좋은 글을 쓰는 게 부담이네요.
그게 젤 어렵고 어려운 것 같아요~ : )
다른 일이 점점 바빠지다 보니 투자자만 할까 싶기도 한데, 그래도 틈틈히 써보려 합니다.
결론은 즐기면서 하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넵 명심하겠습니다.^^

얼른 제대로된 경쟁자가 나와서 스팀잇도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ㅎㅎ 시장 파이도 좀 키우구요ㅠ

지금이 참 중요한 시기인데, 조금 더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면 욕심일까요.. ㅎㅎ
(일해라! 네드!!)

요새 피드글들도 줄고 모두들 침체기인거 같아요!! 더밝은 스팀잇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트리님 맛나는 저녁드시고 편안한 저녁시간보내세요^^

그런 듯 합니다. 이런 때도 있고, 저런 때도 있는 거죠~ : )
너무 마음 어려워 할 것도 아닌 것 같아요. ^^

페이스북도 2004년도에 설립하여 지금의 위상을 가지기까지 시간이 매우 많이 필요했습니다. 스팀잇은 생긴지 이제 2년이 좀 넘었나요?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봅니다. 우리는 그 출발선상에 있는거고요. ㅎㅎ

네~ 페이스북도 자리 잡는데 어마어마한 시간이 필요했죠.
그리고 선점효과라는게 굉장히 커서 다른 유사 시스템들이 자리잡는 것도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만약 그쪽에서도 치고 나오면.. 우리는 같이 하면 됩니다! ㅋㅋ

이제 시작이라고 믿어보고 싶습니다
트리님과 저라도 끝까지 지켜요
스팀잇 ㅠㅠㅠ

언제까지 지킬 지는 모르겠습니다만,(아~ 솔직ㅎ..;;)
일단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도 않았고,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성숙기까지는 보고 싶어요! ㅎㅎ
스팀잇 가즈아~!! : )

근래 스팀 가격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데요. 스팀잇은 계속 사용자수도 늘고 언론에도 노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중의 관심을 통해 블럭체인 SNS, 스팀잇의 성숙기를 기대합니다 ^^

맞아요~
이게 또 이러다가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거나 하면 또 갑자기 주목받고 그렇게 되죠.
이게 반복되면서 점차 사용자 층이 넓어질 거구요~
현재 어뷰징 같은 부정적 효과에 대한 대처를 잘하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베타도 떼지 못한 도입기 초반인 것 같은데..
갈길이 먼 것 같은데 여기 계신 모두가 지치지 않고 오래 같이 가길 바래봅니다. 그래야 성장기 성숙기 모두 볼 것 아녜요~.
다 지나갑니다. 좋은 마음으로 글 지읍시다^^

갈 길이 멀죠~ 힘들긴 하지만 의미있는 이야기들도 계속되고 있구요.. : )
당장의 가격만 보면 지칠 수도 있지만, 길~게 봐야죠! 길~게!! : )

트리님~ 멋진 글 감사합니다!
암요~ 이제 도입기... 제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 ㅎㅎ
한달, 1년 ~ 점점 성장해 가는 스팀잇을 기대해 봅니다~

독거님 오셨쎄요~? ㅋㅋ
스팀잇은 아직 제대로 시작 안했죠!! ㅎ
앞으로의 1년, 2년 후가 기대가 됩니다~ ^^

저도 스팀잇이 아직 로고에 베타 박혀있는거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ㅎㅎ 앞응로 더 성장할 일이 많다고 느껴져요. 시장 자체가 켜져야하니 다른 종류의 플랫폼이 나타나는것도 좋은 자극이 될수 있겠네요

그쵸! 로고 옆에 베타가 뙇!!
이제 만 2년이 되었는데, 백만계정부터 돌파하고 봐야죠~ : )
말씀처럼 경쟁자들의 출현도 자극이 될 거라 봐요! ^^

지금은 지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당

넵넵~ 이 또한 지나가리라~~ : )

간만이네요 떨어질때마다 조금씩 줍고있어요
거래량이 엄청 줄었네요
그래도 전 스팀의 미래를 믿어요

네~ 사실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알았다면 지난 고점에 일부 팔았을..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거니까 괜찮습니다.
떨어질 때마다, 기간이 지날 때마다 조금씩 적립식으로 가져가시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 )

스팀잇은 아직 도입기에 있는건가요??
아직 성장기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스팀잇의 성장기에는 얼마만큼 성장할지 기대됩니다~!

아직 도입기죠~
블록체인 SNS 경쟁자라고 하는 친구들도 아직은 마땅치 않아 보이구요.
아직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전 단계니까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이미 나온 상품과 다른 점이라면 역시 스티밋은 계속해서 하드포크를 통해 발전해 나간다는 점이겠죠?ㅎㅎ
다른 경쟁자들 다 잡아먹기를 희망합니다~~

다른 경쟁자들이 좀 경쟁력이 있어야 서로 견제하면서 성장할거라 생각해요-
키워서 잡아먹.. -ㅅ-

트리님 오랜만이에요~~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좋네요
저는 성장기에 들어왔네여ㅎㅎ

ㅎㅎ 넵- 오랜만입니다. : )
작은 성장기였죠! 큰 성장기는 아직 오지 않았으니까요~
의외로 아직은 여유가 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작년 연말에 100만 사용자를 돌파하고, 베타 딱지를 뗄 줄 알았거든요. ㅋ

트리님 보면서 세월 보내렵니다

시간을 낚으십쇼!! +_+
같이 낚으시죠~ ㅋㅋ

스팀잇의 주기가 쇠퇴기인듯 하지만 다시 성장기로 바뀌고 곧 성숙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금방 성장기-성숙기가 오지는 않을 것 같구요~
제법 오랜 기간 숙성(?) 시킬 것 같습니다. ㅎㅎ
페이스북도 거의 초기 5년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었거든요~ ^^

지금의 논의들이 성장통이기를 바라구요.... 다른 소셜이 도입기를 거칠 때 성장기로 진입하는 스팀이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스팀에 확신을 갖는 사람들이 다음 시기를 준비하는 때 같습니다.

넵- 저도 기대합니다.
스팀 뿐만 아니라 다른 대체제가 나와도 주의깊게 살펴봐야죠!! +_+
(여차하면 같이 하면 됩니다!! ㅋ)

곧 확장기가 올거라 믿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작년 연말에 100만 돌파하고, 베타 떼고 뙇 날아갈 줄 알았었습니다... ㅠ_ㅠ
SMT도 나와야 하고.. 어뷰징도 좀 제재가 필요하고..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저 사이클이 한번으로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반복 될것 같아요 ㅎㅎ 대신 기울기는 증가하는 방향으로!

동의합니다!! +_+
점진적인 상승..이겠죠~ 우리가 흔히 보는 하이먼 민스키 차트가 쭈욱~ 이어진 형태로요.. ㅎ

아직 도입기가 아닐까합니다.. 스팀잇은 이제 시작아닐까요?

맞습니다! 아직 도입기죠!! +_+
아직 100만 계정도 채 되지 않는 상태라서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 )

전 2월 중순에야 들어온 뉴비라
한창 스팀잇이 좋았을 때는 못 봤지만
아직 성장기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ㅎ
페이스북은 쇠퇴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이번에 타격도 만만치 않을 거 같구요.
다른 관점에서의 분석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페이스북이 주춤해줘서 대안으로 떠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그러려면 UI가 좀 더 유연해지긴 해야 하죠.. ㅠ
(일해라! 네드!!)

주위에 아직 스팀잇을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선발주자의 이점도 있으니
이제 자정작용을 거치면서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한참 뉴비의 관점이긴 하지만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맞아요~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보상 차이에 대한 반발감이 있을 수 있지만 어차피 SNS를 쓸 거라면 스팀잇이 괜찮은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좋은 날은 반드시 온다고 믿습니다
투자는 이럴때 해야 현명한 방법이죠...^^*

넵~ ㅎ
꾸준히 분할 매수를 하면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현금 총알이 떨어져서 아쉽지만요~ ^^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지는 않지만
그만큼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인것 같다는건...
플랑크톤의 속편한 생각일까요? ^-^
에라모르겠다~ 스팀잇! 가즈아!

스팀파워로 보유하는 경우 스팀이 강제 13주 존버(파워다운 13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죠. ㅋㅋ
그래도 (쌍욕을 하다가는 다운보팅을 얻어맞으니..) 스팀잇은 SNS의 청정지대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지금처럼 편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 )
스팀잇 가즈아~!!

지금 이시기가 지나면 괜찮을꺼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좀했는데요
스팀이 쑥쑥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스팀은 그리 많이 자라질 않아서요~ ㅎ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오고 좋은 컨텐츠가 더 활성화 되면 좋은 투자성과가 있으실 거예요!
저도 그거 보고 투자했슴다~
다만 꽤 장기 레이스가 될 것을 감안하고 보고 있어요.
경쟁자의 등장도 지켜볼 거고, 괜찮으면 같이 할 수도 있구요- : )

안녕하세요 ~ ^^ 좋은 분석 잘 읽어봅니다.
경기 사이클이나 부동산 사이클에 아주 잘 대입해주셔서 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석이 날카로우신 듯 합니다.
제 의견을 덧붙여보자면 성장기나 침체기로 갈 때면 많은 경쟁 상대가 나타나고 여기에서 도태될 때 침체기로 쳐진다고 봅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아직 소수의 경쟁자만 있는 상태이고 아직 큰 성장기를 겪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술렁이며 엎치락 뒤치락 파동을 일으키며 성장하는 그런 단계는 겪지 못했다고 봅니다.
2017년 큰 폭의 상승은 결국 화상화폐의 상승과 맞물린 장으로 스팀잇의 가치만으로 상승한 장은 아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따라서 아직 유저수가 적은 스팀잇은 도입단계에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다만 앞으로의 성장이 장미빛으로 보장되었다고만은 볼 수 없다고 봅니다. 곧 많은 경쟁 업체들이 나타날 것이고 여기에서 당분간은 대장격으로 성장하겠지만 이를 능가하는 가상화폐 기반 SNS가 만들어진다면 ...(당장 서버 수나 속도만 해도 고질적인 문제지요.)
마스터트리님께서 분석해주셨던 저 사이클 또한 도입기에 나타난 파동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파동을 그치면 다음 파동인 성장기를 겪게되지 않을까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
그냥 단순한 저의 생각을 남겨봅니다 ^^

사실 블록체인과 비교해서 그렇지 SNS로 비교해 보면 경쟁자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각종 블로그 등이죠.
그 친구들과 비교해 본다면 수익을 컨텐츠 생성자나 투자자에게 직접 암호화폐로 나누어 준다는 게 매력적인 거구요.
현재는 스팀잇이 암호화폐 기반 SNS로는 독주체제지만, 사용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 다른 암호화폐 기반 SNS도 점차 더 늘어나고 확산될 것이고 그게 성장기로 이어질 것이란 생각입니다. ^^

도입기로 보면 지금 상황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봐요.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포스팅 감사합니다. 트리님 그리고 저 유통기간 지난 요거트 그걸로 도전하려고했는데 와이프가 견과류와 함께 먹어버렸네요 ㅋㅋㅋㅋ

그럼요~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도입기의 가장 어려운 과정은 지나갔다고 봅니다.
한 번 맛들인 분들이 그 맛을 잊지 못하니까요. : )
편안한 마음으로 지속하다 보면 조금씩 모아놓은 스팀이 100달러도 가고 그러겠죠~ ㅋ
그 요거트가 사라졌군요! 아, 그러고 보니 저도 오늘 아침에 유통기한 이틀 지난 요거트 먹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불금 되세요~ : )

제 이웃님들도 점점 글이 줄어가고 있어서 우울해집니다~ㅜㅜ 다시 돌아오실때까지 저라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야 겠어요~

최근 하락과 최근 분위기에 현자타임이 와서 일상으로 돌아가셨을 수도 있습니다. -ㅅ-
스팀 가격 막 상승, 폭발.. 이러면 또 나타나실 지도 몰라요! (역사는 반복된..)
스팀잇은 일상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어야지, 우리가 끌려다닐 필요는 없죠!
코사장님! 화이팅입니다!! ^_____^

화이팅입니다
편한밤되세요

감사합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_+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이래저래 최근 분위기도 우울하고, 저도 바쁜 하루하루보내고 해서 겸사겸사 이벤트 열었습니다. ㅋ
오늘 불금...mastertri 님 좋은 하루, 주말 되시길 바라며..
(쟈나의 이벤트-여기클릭) 진행 중입니다. ^^ 참여하시고 선물받아가세요~ ^^

ㅋㅋ 감사합니다!! : )
얼마 전에 롤러폼을 장만한 지라 응원만 드리고 왔습니다! ^_^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다시금 스팀잇(스팀)의 부흥기를 기대해봅니다.

넵- 그 때까지 스팀잇도 하고, 일상도 즐기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_^

와 스팀잇이 2016년에도 있었나요....
엄청 오래된 SNS였네요...

스달과 스팀이 가격은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애픽스의 출시로
다시 예전처럼 활발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네~ 제법 오래된.. 블록체인형 SNS지요.
두 돌이 넘었는데 아직 베타 딱지를 못 뗀.. -ㅅ-;;

애픽스는 예전 프리세일 가격을 봐 버려서 지금은 다른 거 팔아 못들어가겠네요. 엉엉 ㅠ_ㅠ
사실 스팀 파워다운을 1주일 전에 시작 했었는데, 스팀 가격이 오르지 않아서 그냥 다시 모두 스파업 했네요. ㅎㅎ

좋은 글들은 여전히 많으며
새로운 활력은 또 생겨날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 지나가면
최고의 나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겠지요^^
저는 상당히 낙관적으로 보는데
많은 사람들은 너무 급한 듯 합니다.
한 10년만 눈 딱 감고 가려합니다.

맞습니다-
한국 커뮤니티도 있긴 하지만, 스팀잇은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SNS니깐요.. : )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는 호재의 상황, 혹은 페이스북이 몰락(?)하면서 대안으로 막 기사화되는 상황.. 등등이 스팀잇에 기회가 되겠죠~ ㅎ
10년이면 강산이 변할 것 같아요!! +_+

사람모이는곳은 어디나 어쩔수가 없나보네요ㅎ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요
트리님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넵넵! 그렇죠! ㅎㅎ
아무래도 시세도 떨어지고 하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____^

다시 성장기가 올때까지 재밌게 즐기면 되는거니깐요!!
그쵸 트리님!!ㅎㅎㅎ

맞습니다!! +_+
네트워크 효과로 점점 커질 거라고 봐요! ㅎㅎ
야야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성숙이지 않을가요 ???? 저는 시작한지 1년도 안됐는데 쇠퇴기라면 속상하네요
계속 계속 성숙기로 가즈아 ^^

이제야 사람들이 하나 둘 알아보기 시작했으니 스팀잇은 아직 제대로 된 성장기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ㅎ
이번 상승-하락장은 암호화폐 시장의 움직임에 연동된 효과가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그걸 제외하고 보면 아직 도입기가 아닐까.. 합니다. : )
쭉쭉 성장할 날이 많이 남았어요!! ^^

ㅎㅎ 트리님 요즘 많은 분들이 비슷한 시기에 바빠지시는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봄이 와서 일까요?ㅎㅎ 저도 바빴는데 말이죠...스팀잇은..이제 시작!! 가즈아!!!!

넵- 암호화폐의 시세 영향도 있을거고요~ 계절적인 영향(?)도 있을 거구요~ ㅎㅎ
저는 다른 공부를 시작한 게 있어서 사실 스팀잇 활동을 좀 더 줄여야 하는데, 자꾸 들어와서 보게 되네요. ㅋㅋ
암튼.. 루돌프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

저도 한번쯤 정리하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자극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한편으론 미성숙되고 끈기 부족한 스티미언들이 떠나면서 정화되는 기회도 될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한단계 더 도약하는 사이클로 스팀잇이 성숙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사이클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할 겁니다! : )

스팀잇이 아직 베타라는 사실이 놀라울따름입니다.ㅎㅎ

2년째 베타네요~ 엉엉~ ㅠ_ㅠ

스티밋의 라이프 싸이클, 공감되는 분석이에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지금의 이런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과정이겠죠! ^___^

마지막 성장기에 유입된 뉴비로 두달 넘게 생존했네요...
별 공부는 없이
초상화 그려주는 이벤트로 수십명을 그려주고 나니
이 풀에서 생존하려면
.....아 더 많은 스파와 팔로워가 필요하구나 ....하고
느낀게 어제 일입니다.
오늘 보니.....100만명밖에 안되는군요...여기가...ㅠㅠ
더 커져야 할텐데
저같은 두달짜리 웬지 힘들게 느껴지는 걸 보면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버틸수 있을까 싶어서
좀 응원하러 다녀야 할까 생각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