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고통의 공감

in #kr7 years ago (edited)

다른 사람의 처지와 마음을 공감해준다는 것은,

내가 이 긴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을지 모를 감정들을 미리 겪어본다는 것이다.

미리 느끼는 것이 불필요한 고통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미리 느끼고, 슬퍼하고, 생각하고, 대비하면서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나를 보호해주는 것이다.

그러니 타인의 처지와 감정을 대신 느껴보고 공감하려는 노력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며, 에너지 낭비가 아니다.

모두가 나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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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나와 우리를 위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