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라는게 아무리 환경이 나아져도 쉽게 키워지지 않는 것 같아요~~ 어릴 때의 영향이 오래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나는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하고 자신을 좋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가치가 없지 않을까 하고 자꾸 생각하게 되는게 문제인것같아요~~
올바른 생각이 아닌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그렇게 생각이 드는..
제 경우에는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라고 스스로 깨우쳐 주는게 차라리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내가 부족한 사람,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라고 생각을 하면 그래 이런 도움 안 되는 생각 자꾸 해서 뭐하나 차라리 그냥 이럴 때
앞사람에게 미소를 보여주거나 친구에게 안부를 물어보거나 답답하면 운동을 하거나 미루느라 못했던 일을 차라리 하는게 낫지 라고 생각하면
자신의 자존감 부족 문제로 괴로워질뻔 했던 마음이 조금은 나아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