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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대다 Lean

in #kr7 years ago (edited)

브로콜리 너마저 의 '유자차'요^^

바닥에 남은 차가운 껍질에
뜨거운 눈물을 부어
그만큼 달콤하지는 않지만
울지 않을 수 있어
온기가 필요했잖아
이제는 지친 마음을 쉬어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우리 좋았던 날들의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어
언젠가 문득 너무 힘들 때면
꺼내어 볼 수 있게
그때는 좋았었잖아
지금은 뭐가 또 달라졌지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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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봤어요.처음 듣는 가수,노래인데 너무 좋네요^^좋은곡 추천감사해요

가사만 보실 줄 알았어요😀
저도 부서진 입기에 머물다 들어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