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SUN】"두근두근 최고의 동기부여"-내 꿈을 현실처럼 상상하고 그리는 이순간.

in #kr6 years ago

제 꿈은 미혼모가 자립을 하기까지 돕는
복지시설 건립 & 미혼모 자녀/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기적의 유치원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 돈이 얼마나 드는지 계산해보다가
이미 제 꿈을 현실로 실현한 분이 계시다는걸 알게됐어요.

바로 '광명 아우름'을 세우신 서은교 대표님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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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일보
서은교대표님은 사재 40억을 들여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미혼모시설을 세우셨어요.

제 꿈을 이미 한단계 현실로 실현시키셨다는 것이 너무 존경스러웠고,
무엇보다 제 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광명에
그 시설이 있다는 사실에 더 자랑스러웠어요.

대표님을 알게된건 아마 작년이었던것 같은데
오늘 오랜만에 기사를 다시 검색해보면서
으라차차 동기부여를 받으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15년 전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 선생님의 권유로 아주 작은 미혼모 시설에서 청소, 빨래, 우유병 소독 등을 하는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다. 어느 날 한 어린 산모가 아기를 꼭 껴안고 꼼짝 않고 누워있는 것을 봤다. 출산 후유증 때문에 많이 아파서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원장님께 말씀을 드렸다. 그랬더니 원장님은 ‘그 산모는 몸이 아픈 게 아니라 마음이 아픈 것’이라고 하셨다. 아기를 직접 키우고 싶지만 집도 없고 돈도 없어 할 수없이 입양을 보내기로 했는데 내일이 바로 입양일이라는 것이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쿵쾅쿵쾅 뛰면서 어린 산모의 흐느낌이 얼마나 크게 들리던지,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싶을 정도였다.”

그 기억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어린 산모의 모습을 지우려고 하면 할수록 더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나를 괴롭혔다. 잊을 방법을 고민하다 찾아낸 대답이, 잊지 않으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그 기억을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어린 산모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일을 찾아보자고 다짐했다.”

아우름의 원점은 서 이사장의 기억이다. 그 기억은 15년 만에 현실이 됐다. 아우름이 미혼모 중에서도 24세 미만의 청소년 미혼모만을 받기로 한 것도 그래서일 것이다(임신을 하는 것은 소녀이기 때문에 일부 지자체나 언론은 ‘청소녀 미혼모’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출처 :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List/Series_70000000000580/3/70000000000580/20170725/85522766/2

[심규선 기자의 人]서은교 ‘광명 아우름’ 설립자 “미혼모들도 행복할 권리 있다”

이 기사를 통해 대표님이 왜 아우름을 세우게 되셨는지,
그리고 24세 미만의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시설이라는 점도 더 자세히 알게됐어요.
제가 미혼모 시설을 세우는걸 꿈으로 정한건
처음 네트워크마케팅 일을 시작했을때였는데요.
성공하고 싶었고, 성공하면 따라올 '부'를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나는 누구와 그 '부'를 나눌것인가...?
생각해봤어요.

사실 세상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많죠.
장애인도 있고, 해외에 도움을 줄수도 있고, 노인도 있고...
그런데 저는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에게 항상 마음이 갔고,
무엇보다 부모가 있음에 오히려 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관심이 갔어요.

그리고 그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과정에
미혼모가 떠올랐어요.
미혼모가 되면 우리나라 여건상
미혼모의 자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는 생각이 들었고,

예전에 기사에서 자립을 하고 싶어도
그 과정에 120만원의 수입이 생기는 순간
정부 지원금이 끊어진다는 내용을 읽은적이 있는데
자립하기 전에 수입이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정부지원이 끊어지면
과연 그 미혼모가 자립을 할 수 있을까?
자연스럽게 당장 생계는 꾸려지는 정부지원금에 의지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

그리고 제가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남편이 벌어다 주는 수입을 가지고
애만 키우는것도 버거웠는데,
주위에 도와줄 사람은 커녕 따가운 비난의 시선에다
생계까지 걱정해야 할 미혼모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어요.
미혼모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미혼모 혼자만의 실수가 아니었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미혼모들은 그 실수를 책임지고자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리고 미혼모가 아기를 어느정도 키워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게 된다 하더라도
아이가 아프다거나 여러 변수가 생겼을때
도움 받을 손길이 없다면 과연 제대로된 직장에 다닐수나 있을까....?

그런 과정에서 원하지 않더라도
더더욱 사회 진출이 어려워지고
빈곤의 길에서 벗어날 수 없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미혼모를 돕는다면 미혼모는 물론
그 자녀까지 같이 돕는일이 될테니
최종적으로 내가 돕고싶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아이들을
막을 수 있을꺼라는 생각에 도달했고
최종 목표를 정했죠.

처음에는 그 목표가 막연했지만
재작년에 그 꿈을 더욱 구체화 해서 계산해봤더니
제가 꿈꾸는 미혼모 자립 시설을 세우는데
200-300억 정도가 든다는 계산이 나오더라구요.
(물론 저 꿈은 최종목표)

<오늘 기사를 읽으면서 올해~내년 초까지 추진해보기로 마음먹은 일>
1. 내가 일하는 회사의 대표 이사님과 대화를 해서 '아우름'에 제품 후원하기
2. (1번이 안된다면)나+스폰서님들의 후원을 받아 제품 후원하기
3. 내가 도움을 받은 체인지그라운드/빅보카 암기를 활용해 '아우름'을 위한 동기부여 프로그램 만들어보기
4. 부자언니 유수진 대표의 프로그램을 '아우름'에 도입하고, 더 나아가 상/하반기나 연단위 유수진 대표의 직강 추진하기
5. '아우름'에 WPI 심리상담봉사하기

저는 내가 하는 일이
미혼모들에게 정말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전단계에 내가 가진 직업과 내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소개 단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제 최종 꿈을 이뤄나가는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행동하는 후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일단 직접적으로 제품 후원하는 1,2번을 생각했어요.

3번은 미혼모를 비롯하여 누구든 당당하게 자립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와 훈련이 필요하고 생각해요.
거기에 최고봉은 역시 제가 2018년 한 해 동안
엄청난 도움을 받고있는
체인지그라운드의 프로그램들이라고 생각했구요.
아마 신영준박사님과 고영성작가님도
이런 분야에 관심을 보이실꺼라는 확신도 함께~~ 내마음대로...ㅎㅎ

4번은 최근에 제가 크게 깨닳은 것인데
(조만간 포스팅 하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금융교육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거죠.
무엇보다 미혼모들이 이런 선진 교육을 받게되면
정말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미혼모들이 그 기초단계에 대해 잘 설명해준 유수진님의 책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돈을 모으는 습관, 투자를 위한 공부를 해나간다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꺼라 생각해봤어요.

5번은 최근 제가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있는
WPI 심리상담을 직접적으로 '아우름' 식구들에게 활용해서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고,
자신의 성격에 기반해서 여러 상황에서 자신이 어떤식으로 사고하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싶었어서 정했어요.

2018년은 저에게 있어서 정말 특별한 한해랍니다.
2017년이 제 인생에 처음으로 보람있는 한 해였다면
2018년은 제가 다른사람으로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첫 해인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시간동안 제가 무엇이 부족해서
꿈을 성취하는데 가까워지지 못했는지,
어떻게 하면 꿈의 성취에 가까워질 수 있는지,
그리고 제가 가진 꿈이 더욱 구체적으로 변해가는 한 해인것 같아요.

8월이면 이제 2018년의 마무리까지 4개월의 시간이 남았는데,
그 시간동안 무엇을 성취해야할지가 구체적으로 변해가고 있고
오늘 읽은 기사로 제 최종꿈을 위한 과정에서
지금 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구체화 시키는 순간이 되었어요.

그와 동시에 떠오르는 책내용.

(젊은 손님과 '내가 김밥이나 판다고 무시하냐'며 싸우는 사장님을 보고)사장님이 스스로 자신을 '김밥이나 판은 사람'이라고 규정 짓고 있는듯 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지금은 김밥집 하나를 운영하지만 몇 년 안에 역삼동 일대에서 외식사업으로 성공한 사업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면 젊은 손님에게 그런 식으로 반응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월급쟁이 부자들. 이명로-

지금 이순간 제 미래를 '미혼모들을 돕고
그 미혼모와 자녀의 삶이 바뀌고
또한 그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할 MNSUN'으로 규정하니
최근 저를 약간 스트레스 받게 했던 일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엄청나게 동기부여가 되구요.

이래서 사람은 자고로 꿈이 있어야하나봐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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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s excellent post, always brother's success

Thank you!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살아가시니 삶에 있어서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네요.

꿈을 꼭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0^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