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o Sydney ! 에어아시아 경유 (인천-쿠알라룸푸르-시드니) 비행기 뜨는 날

in #kr6 years ago

Korea to Sydney


부랴부랴 놀다 보니 드뎌 출국일이 다가왔네요

인천공항 엄청 크네요!

밖에선 몰랐는데 뱅기 타려고 드가니깐 안에 무슨놈에 GATE가 그래 많은지 ..
겨우 안에 트레인을 타고 내 뱅기 뜨는 gate 까지 도착!

표 끈는 건 뱅기는 미리 뽑아간 에어아시아 체크인 종이를 주니 빠르게 수속!

두근두근




경유를 하기 때문에 먼저 말레이시아에 있는 쿠알라룸푸르 라는 곳에 갔다가 다시 시드니행!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비행기 안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부기장님 │퍼스트클래스and프리미엄석 │저소음석 │일반석 │일반석

│기장님 │퍼스트클래스and프리미엄석 │저소음석 │일반석 │일반석

비행기가 대충 이렇게 있다고 하면 저는 저소음석에 앉았는데 대부분 일반석에 앉아 가더군요

괜히 돈 더내고 저소음석에 갈필요는 없을 듯 어차피 다 불편하네요 ㅋㅋ

제 쪽은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왔다 옆으로도 누웠다가 말았다가 할 수 있지만

너무 좁다보니 불편...


두번째 시드니로 갈땐 사람두 많고 탈진상태ㅋㅋ

여튼

담요하고 물달라니깐 30 링깃(말레이시아돈) 달라고 합니다.

원화밖에 업어서 만원주니깐 그 자리에서 환전해서 15링깃을 거슬러 주더군요.

그럼 물하고 담요 대여 받는데 5천원정도 들었네요.

말레이시아는 정말 더웠습니당...

다음 비행기 시간까지 2시간 대기였습니다.

부랴부랴 음료수 사서 마시고 (아까 환전 받은 말레이시아 돈!)

입국전 파리바케뚜에서 산 빵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계산대에서 위에 처럼 지퍼백(1링깃)을 사서 안에 넣고 타면 액체도 입국이 가능 하는 것!

아까처럼 물 비싸게 안사먹어야지 ㅎㅎ

그래도 남은 링깃은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기로



시드니행 으로 갈아타려고 가는 길에 보이는 외국인들과 말썽꾸러기 놈들

기물 파손할까 조마조마



이제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신기방기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는 풀인원...

내옆엔 말레이시아 부부가 탄 것 같은데 엄청 좁았습니다 ㅜㅜ

그리고 계속 비행기를 타려하니 허리가 아파오고...

다행히도 새벽이라 잠이라도 자서 망정이지 잠이 안왔으면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다음부턴 조금 비싸도 직항을...

그리고 드디어 시드니 도착!!!!!!!!!!!!!!





해 가 멋있게 떠서 ㅎㅎ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시드니 상공으로 추측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