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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작은 공간 어디까지 비울 수 있을까?

in #kr6 years ago

필요할 때 바로 꺼내볼 수 있게. ㅎㅎㅎㅎㅎ
기억력이 치매 수준이라... 제목도 헷갈리긴 하지만요. ^^
책이 책장에 꽂혀 있으면, 왜... 그... 저 책을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긴다랄까... 그런 게 있어서 책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목회(제가 원랜 목회를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를 하려면 참고해야 할 책이 많아서 모으기 시작했고, 그담엔 애들에게 읽히려고 모으는 중입니다. 큰애는 아직 책에 관심이 없는데요, 작은애는 책장에서 그림책이란 책은 다 꺼내서 보는 좋은 놀이를 해서 효과는 있더군요. ^^ 애들 위주로 책을 모으다 보니 아무래도 전집으로 모으게 되더군요. 전집은 장식용으로도 좋습니다. ㅎㅎㅎ 두 번 보지 않을 책들은 다 처분하고 있어요. 그래도 소설은 처분하지 않다가, 소설가의 꿈이 헛된 꿈으로 느껴지면서 소설도 많이 처분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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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책도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누구랑 같이 사느냐에 따라 소비하는 방식이 달라지는게 흥미롭네요. 첫째가 책을 좋아할 날이 얼른 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