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경쟁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계속 만들어 팔지 못한다면 망할 수 밖에 없겠죠. 그게 자본주의의 법칙이구요. 따라서 이런 문제는 정부가 개입해서 제도적으로 규제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합의가 이루어지고, 정부가 머리만 잘 쓰면, 수많은 수선점들(옷수선, 신발수선, 핸드폰 수선 등, 수선할 것들은 너무 많죠)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경제생태계가 오히려 건강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는 전파사, 옷수선 가게, 구두수선 가게등이 많았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싹 사라졌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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