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응급시 조치사항 및 주의사항 (2/3)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알아도 집고 넘어가자!! 동물에 관하여 기본 상식들은 물론 그 외 이야기들까지!!

동물들의 여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햄ster 입니다!ㅎㅎ

시간이 조금 늦었지만 2부 시작하려고 합니당

그동안 생각을 조금 해봤는데 너무 풀어서 중구난방으로 글을 써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간결하고 팩트만 정리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그냥 그렇다구요..ㅎㅎ

안산2.jpg

그럼 오늘은 이물 혹은 독금물 오음, 벌에 쏘였을 때의 응급상황 및 처치를 알아볼까 해요.

이물질 혹은 독금물을 오음했을 경우에는 종류에 다라서 처치방법이 달라요.
공이나 장난감 등을 삼겼을 때에는 개의 가슴을 양 사이드에서 두드리며 압박해요.
몇 차례를 해도 안 나올 때는 당연히 동물병원에 가야하는데요.
기도가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응급처치로 시간이 너무 소요가 되면 안돼요.
자세한 처치방법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용ㅎ

제목 없음.jpg

작은 물건이나 비닐 등을 삼켰을 때는 식염수를 마시게 해서 토하게 해요.
대형견은 400cc의 물에 소금 1스푼, 소형견은 200cc의 물에 소금 반 스푼 비율로 만들어요.
단, 날카로운 것은 토할 때 기관을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병원으로 바로 가는 것이 제일 좋죠.

24시동물병원_강아지잘못1_(10).jpg

ㅎㅎ
약품의 오음은 마신 것에 다라 토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대책이 다르기 때문에 곧장 병원으로 가되 전화로 수의사에게 무엇을 마셨는지 알리고 지시에 따르는 것이 최선책이에요.

● 이물, 독금물 오음

  • 공이나 장난감의 경우, 위 사진과 같이 하고 차도가 없을 경우 곧장 병원
  • 작은 물건, 비닐의 경우, 식염수를 만들어 토 유발
    대형견 : 물 400cc, 소금 1스푼
    소형견 : 물 200cc, 소금 반스푼
    단, 날카로운 물건일 경우 토 유발 금지
  • 약품의 오음, 병원으로 가되 전화로 수의사에게 마신 약품 이야기하여 조치취하기

다음은 벌에 쏘였을 경우를 알아볼까요?
다행히 개는 내성이 강하기 때문에 크게 당황할 필요는 없지만 독침은 제거를 해줘야죠.
핀셋 같은 것으로 빼면 독이든 주머니가 터질 위험이 있어요.
그러니 절대로 직접 만지면 안돼요.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 등 플라스틱 두장으로 좁혀서 빼내고 소독을 해요.
사람이랑 응급처치가 똑같네요ㅎㅎ
언제나 조치 후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겠죠!

● 벌에 쏘인 경우

  • 핀셋으로 뽑으면 안됨
  • 신용카드 등 플라스틱 2장으로 좁히며 빼야함
  • 그 후 소독

벌에_쏘인_머이.jpg

오늘의 포스팅은 평소보다 짧은 듯 하네요ㅎㅎ
너무 길면 읽기도 불편할 것 같고 시간도 꽤 늦었기에..
그럼 저는 내일 3부로 다시 오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꾸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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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정보 만이부탁드립니다^^

넵!! 감사합니당ㅎㅎ

저도 반려견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중요한 정보 얻고 가요~~ ㅋㅋ 감사합니다 팔로우랑 보팅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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