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관지염이라는 질병도 있더군요

in #kr6 years ago

고객들을 만나 상담을 하다 처음 듣는 질병이라 몇 자 적어봅니다.

보험가입에는 가입시 알리의무 고지의무라고 하죠?

고객이 가입을 하기 위해 5년전 병원 입원에 대한 이력을 질문하다

세기관지염이라는 병때문에 입원 치료를 했다고 해서 어떤 병인지 찾아 보게 되었는데

보통 어린아이에게 걸리는 질병이라고 나왔더군요

한 번 읽어 보시고 예방하시라는 차원에 적어봅니다.

▶ 허파꽈리에 염증이 생겨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환.

기관지초염이라고도 한다. 세기관지 내벽에 염증이 생겨서 내벽 세포가 뭉치거나 부어서 내강이 좁아지고 그에 따라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전염성이며 종종 유행하기도 한다. 세기관지는 기관지로부터 폐포로 공기를 운반하고 폐포는 혈액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6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한다. 2세 이전에 두 번 이상 세기관지염에 걸린 유아는 알레르기와 천식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거나 동시에 둘 다에 감염된 경우를 들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감기에 걸릴 때마다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위험요인으로는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질환 중 특히 호흡기 감염과 알레르기 질환 가족력, 비만증 등을 들 수 있다.

증세는 보통의 감기와 같이 콧물과 기침으로 시작하다가 호흡이 빨라지고 천명이 일어나며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고 감기보다 오래간다. 특징적으로 발열과 천식음이 들리고 1분에 60~80회 정도로 호흡이 빠르고 얕아지며, 가슴과 배가 위축된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와 손톱 색깔이 어두운 푸른색으로 변하고, 때로는 증세가 심한 천식이나 폐렴과 구별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기도 한다. 합병증으로 영구적인 폐질환으로 만성 기관지염, 폐의 부분적 붕괴, 기관지 확장증, 폐렴 재발 등이 일어날 수 있고 드물게는 만성 폐색성 폐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치료방법에는 일반요법과 약물요법이 있다. 일반요법은 방에 가습기를 틀어 놓고 하루에 몇 차례씩 20분간 습기를 쏘이도록 하는데, 특히 밤에 천식음을 내거나 호흡이 짧아지는 경우에는 이 과정을 되풀이한다. 약물요법으로는 세기관지의 내강을 넓히는 기관지확장제·부신피질호르몬제·항생제 등을 사용한다. 단 항생제는 2차적인 세균성 기관지 폐렴이 일어나지 않는 한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치료를 시작해서 7일이 지나면 회복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기관지염 [bronchiolitis, 細氣管支炎]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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