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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서점은 사라질까?

in #kr6 years ago

저는 장르소설, 주로 추리소설을 주로 구매해서 보는 스타일인데, 규모에 상관없이 오프라인 서점에는 대표적이고 잘 알려진 작가들의 책들이 주로 진열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스타일이네요.

게다가 한국에서 추리소설은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 더욱 그런 것 같네요. 요즘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대중에게 읽혀지고 인기를 얻는 듯 하지만, 정작 본격미스터리를 주로 취급하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꽤나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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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군요. 성수동의 안전가옥이라는 곳이 북카페와 워크샵 같은 것들을 겸하면서 장르소설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추리소설을 즐기진 않는 편인데, 매니아 분들에겐 그곳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