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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즘 나는] - 7월 5일 목요일

in #kr6 years ago (edited)

“너 참 좋아 보인다. 부럽다.”라는 말이 아프네요. 그 말에 너 잘 돼 보여서 좋다, 그치만 질투도 난다, 등등. 온갖 상념이 뒤범벅돼 있는 듯 보여서요. (제가 뭘 안다고.) miniestate님, 제 (카펜터스 등장) 포스팅에 댓글 남겨 주신 이래 저는 변변한 댓글조차 못 드렸네요. 숙모님, 나으시기를.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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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닛!! 제가 달았던 첫 댓글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몸둘바를....ㅎㅎ

페르스펙토르님 띄엄띄엄 쓰는 제 글에 누구보다 먼저 와서 읽고 조용히 보팅해주고 가시는거 저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니 지금처럼 부담없이 들러주세요. 숙모한테 좋은 소식있으면 저도 다시 전해드릴게요. 큰 위안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