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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래서 다시 쓰기로 했다.

in #kr6 years ago (edited)

제 개인적인 스팀잇에 대한 생각은 누누히 포스팅과 댓글에서 썼듯이, 돈보다 가치인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설계하는 인큐베이터지요. 맨땅에서 무일푼으로 시작하든 소규모 투자에서 시작하든 중요한 것은 과정이지 결과가 아니지요. 설사 이 실험이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경험이라는 자산은 축적되지요. 가든님의 콘텐츠 색깔은 이미 잘 축조되었고 계속 ING입니다. 행위만 있을뿐 결과에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게바로 현재에 온전히 충실하게 사는 올곶은 삶이고 修行이지요.

스팀잇에서 알게된 동료로서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이러한 표현은 물론 제 자신에게 하는 다짐도 해당되지요. 친구는 두개의 몸을 가진 하나의 영혼이라고 마테오 리치는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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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님 언제든 제가 방황을 해도 이 곳에 돌아올 수 있는 이유엔 피터님이 계십니다. 제 것을 그리고 저를 지지해주심을 느끼기에 가슴이 벅차곤 합니다. 많은 수행이 필요한 저는 멈추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