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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in #kr5 years ago (edited)

[151E] ‘성문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문지기가 날 멈춰 세우더니 신원을 물었어. 나는 탁발승이라 말하고, 메카로 가는 길이라 했어. 그곳에는 천사들이 은빛 글자로 손수 수놓은 코란을 초록색 베일이 감싸고 있다고 했지. 그들은 깜짝 놀라며, 날 안으로 들여보내 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