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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in #kr5 years ago (edited)

[164E] ‘젊은 황제는 사자 가죽으로 된 소파에 누워 쉬고 있었는데, 그의 손목에는 큰 매 한 마리가 앉아 있었어. 그 뒤에는 놋으로 만든 터번을 쓴 누비아인이 윗옷을 벗고 있었고, 갈라진 귀에 무거운 귀걸이를 달고 있었어. 소파 옆에 있는 탁자에는 강철로 만든 언월도가 놓여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