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북정상회담을 보고 북한 개발사업 구체적으로 누가 참여할 것인지 할당해 봅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고속철도

경의선을 중국이 할 것 같습니다. 발표시기 올해 안. 실제로 일대일로을 완성하는 게 되죠. 현재 일대일로는 동쪽이 빠져서 어색한 그림입니다. 북한 입장 고려해서 그 동안 동쪽 그림을 이야기 안 했던 것 같습니다만 이제 완성해야겠지요.

서/남 방 일대일로 협력한 나라들 아직 수지 못 맞춘다고 해요. 동쪽이 비어 있어서 수익성 확보 어려웠던 거라고 봅니다.

단, 경원선은 아직 고속철 실익이 없어 보입니다. 그저 철도 현대화 수준? 광궤 원활 연결 포함.

고속도로

한국(타당성 설명 생략할게요...)

유선통신망

한국(타당성 설명 역시 생략하겠습니다.)

가스관

러시아(너무 뻔한 이야기라서 역시...)

일본은 뭘 해야 하지요?

일단 일제 강점 배상 협상 테이블에 가 앉아야겠지요.
배상 예상 금액은? 이미 2012년에 약 10조 정도 얘기는 서로 주고 받았고 이후 30조까지 이야기 나왔었다고 해요. 이제 상황이 좀 달라졌으니...

결국 50조 이상일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판을 키우면 100조도 가능(판 키우는 목적이 뭘까요?).

개성공단

원래 조성 계획 면적은 2,000만 평이었는데 실제 조성된 것은 100만 평 정도입니다. 원래 계획 이상으로 확대되지 않을까요? 그 사업비? 일본 배상금 투입되지 않을까요? 1억평도 가능할 듯합니다.

사업 시행은 아무래도 미국(트럼프)이 주도하는 콘소시엄이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성공단.png 개성시 지도

'일본 돈으로 미국이 하는 사업'이 될 가능성.

대한민국은 토건 하청을 받겠지요. 건설 장비도 좀 대고.

중국은 하던 대로 신의주와 인근 중국 지역 연결하여 산업단지화 하지 않을까요?

일본은 뭘 할 수 있을까요?

그냥 들어 오기는 힘들 거예요. 엉엉 울겠죠. 그래서 건지는 것이... 무선통신망... 단, 손정의 회장을 끼고 들어 오는 조건으로.
그리고 가전 공장 들어 올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벌 거 아니니까... 그 정도가 최대치일 겁니다.

북한은 뭘 맡게 될까요? 그리고 김정은은?

그냥 '판타지' 한번 적어 봤습니다. 몽상이라고 너무 욕하지는 마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