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회)지명도 70을 자축하며

in #kr6 years ago (edited)

한여름 폭염의 무더위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28분이네요. 오늘따라 잠도 잘 안 오고해서 스팀 잇에 가입한 이후 소회를 글로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가입 후 200일 시점에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소회를 한 번 밝힌 바 있습니다. 벌써 스팀 잇에 들어와 Posting 한지가 어느새 2년이 훌쩍

넘어 30개월이 되고 지명도가 지난 8월 18일 기준 70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금융경제 및 주식, 가상화폐 중심으로 Posting건수가 최근 요 며칠 전에 1,300개가 넘어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을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연(敷衍)하면 잠깐 스팀 잇에서 좋지 않은 일(해킹사건)과 HF 건을 겪은 때를 제외하고는 매일 Posting한 것으로 기억되네요. 특히 스팀 잇 가입 이후 매일 1건에서, 작년 6월부터는 2건씩 하다가 금년 5월부터 3건씩 Posting하다가 이달 들어서 2∼3건씩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별로 큰 문제는 없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내달에도 지속적으로 최소 1건이라도 매일 Posting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스팀 잇에 많은 회원 분들이 들어오고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작년 가입 초창기 보상도 좋았으며 그 당시 인원은 일부회원 분들을 제외하면 지금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한편 이번 HF에서는 콘텐츠 보상이 75%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스팀 잇의 보상체계를 나타낸다).

에서 65%로 줄어들고 줄어든 10%는 SPS(Steem Proposal System)−저는 구체적 내용을 잘 모릅니다.−에 할당을 하고 콘텐츠(저자와 큐레이터)보상이 75대 25에서 50대 50으로 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 HF를 계기로 저자보상이 확 줄어든 건 조금은 서운함과 아쉬움이 남네요. 어쨌든 보상은 많으면

저를 포함하여 참여자 누구에게나 좋고 Posting자체가 즐거워서 하는 일이라서 미련은 없습니다. 기술적이고 세부적인 Mechanism은 잘 모르지만 스팀 잇 운영진들이 모든 것을 좋은 방향으로 추진할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지금은 가상화폐시장이 활기를 잃어 가상화폐 Steem의 시장가격이 신통치 않아

금방 사라지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세상은 항상 변합니다. 꾸준한 노력의 대가로 스팀가치가 빛날 그 날을 학수고대하며 아무쪼록 스팀 잇 회원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Posting 댓글에서 다시 만나 뵙길 바라면서 짧은 글 이만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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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

감사합니다.

축하드리고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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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가끔 들어와 올려주신 정보는 꼭 찾아 봅니다^^

잦은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