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일기01

in #kr5 years ago

2019.07.31 꿈일기
해기형이 강남온다고 해서 뒷풀이를 갔는데 판교임. 갔는데 해기형이 없음. 9시가 넘어서 부대복귀 해야한다고 서둘러 위병소로 가는데 랜드형은 난 군인 아니라고 집에 감. 점호 시작전에 위병소(좁은 빌딩건물, 영화 아저씨에서 나오는 전당포처럼 생김)까지는 갔는데 암구호를 몰라서 개념없지만 일행중 박진영 과장에게 암구호를 물어봄. 위병소에 갔는데 위병소 대빵이 동걸이형임. 반가워서 인사하고 안부묻다가 암구호는 안물어봄. 다른 대원이 위병소 통과하려면 문제 맞추라고 스케치북을 주는데 점점 어려워짐. 스케치북을 자세히 보니까 답이 써있음. 통과안시키면 그들도 귀찮아 지나봄. 문제 다 맞추고 들어가니까 10시가 넘었는데 위병소 대원이 취사장에서 밥먹고 가라고 함. 취사장가니까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음. 그중 챔기름형이 식판에 밥을 떠서 혼자 맛있게 먹고 있음. 그 형한테가서 급하게 나 내무실 어딘지 모른다고 얘기하니까 그형은 boq산다고 내무실 모른다고 함. "이게 뭐지" 생각하며 취사장 줄을 섬. 그 후 내무실(인데 펜션처럼 생김)에서 검열받느라 이리 저리 뛰어다니다가 잠에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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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징글징글한 군대 꿈이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