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Edutopia #2] 아이들의 꿈 - 20세기에서 21세기로View the full contextqrwerq (59)in #kr • 7 years ago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한 그림이 결국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사심 없이, 있는 그대로의 가치 (그 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홍보해
감사합니다! :)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제 이야기를 읽어주셨네요. 참 기쁜 일입니다.
아이들이야말로 어른의 거울이고, 사회의 거울인 것 같습니다. 한 번은 어떤 아이가 '이놈의 지긋지긋한 달동네, 빨리 떠나야지!'라는 말을 하더군요. 12살의 나이에 달동네는 무엇이고, 지긋지긋할 것은 또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가까이 있는 어른의 입에서 자주 나온 말이 아이에게 흘러들어간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백지같은 아이들에게 (불가능하겠지만) 좋은 것만 넣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