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일 목요일. 바로 어제 있었던 고팍스 x 스팀잇 밋업 후기입니다
최근 온오프믹스에 각종 블록체인 이벤트, 밋업이 넘쳐납니다. 몇 달전과 비교하면 거의 매일매일 어딘가에서는 블록체인 모임이 열리는 것 같죠. 여기에 meetup까지 있으니.
저도 애용하는 스팀잇!
고팍스 밋업 정보가 온오프믹스 메인 화면에 나타나 빠르게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운좋게 장소가 사무실 코앞이라 6시 시작인데도 부담이 없는게 특히 좋았습니다. (최근 각종 블록체인 행사가 테헤란로 위주로 열려 근처에 있는 저는 너무 편리합니다.)
고팍스는 시청역 광고를 통해 스팀잇과 긴밀한 관계일거라 생각했는데, 실제 ceo를 초청하여 대규모 밋업을 열줄이야. 감탄과 감사 그리고 따봉 100개 박고 갑니다.
(시청역 고팍스x스팀잇 이벤트 배너)
6시에 맞춰 밋업이 열리는 gs타워를 방문했습니다.
건물 분위기와 반대되는 강렬한 노란색 이미지가 눈에 띄네요.
저 캐릭터는 골방환상곡의 @wony 작가님 팀에서 제작했다고 글 작성전에 본 작가님 후기에서 알게됐습니다.
그동안 호텔에서 열리는 온갖 블록체인 행사는 가지 않고, 가까운 센터나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열리는 행사만 참가해봤습니다. 밋업 장소인 아모리스홀은 상당히 큰 컨벤션 홀이였네요.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각종 홍보물과 디스플레이에서 준비하신 분들의 성의와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밋업 참가자는 언뜻 보기에도 다양한 출신이 많아 보였습니다. 매체, 스타트업, 일반인 등 다양해보였습니다. 6-7시 사이에는 다과와 함께 리셉션, 네트워킹 시간이었지만 사실 이런 행사에서 제일 불편한 부분이죠. 그냥 빠르게 본 행사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이렇게 일정을 잡은 주최측의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었겠죠.
밋업 어딘가에 환상 속 동물인 고래가 실제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새로운 산업이 시작할때 지금 블록체인처럼 전세계가 한국을 주목한 적이 있었을까요. 특히나 글로벌 플레이어의 네임드 인물이 한국을 방문하는 경우가 지금처럼 빈번한 것을 저는 처음으로 경험합니다. 이 흐름 그대로
한국이 좋은 시장으로 성장해 글로벌마켓에서 좋은 포지션을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본 행사는 youtube를 통해 영상 관람이 가능하니
못 오신분들은 영상을 통해 밋업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종일 고팍스 스팀잇 미팅 후기만 봐도 재밌다능 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후기가 더 올라왔겠네요. 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yea~~~~~
감사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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