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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글’의 국어 탐구] ‘구개음화’ - 너의 정체는.

in #kr6 years ago (edited)

전문가는 역시 다르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구디]로 발음 해보니, 혀끝이 이 뒤로 갔다가 경구개 쪽으로 빠지네요. [이]가 경구개 근처에서 발음된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이런 건 누가 말 안 해주면 캐치하기 힘들더라고요. 말해 줘도 뭔 말인가 싶을 때도 있어요 ㅜ ㅜ 잘 보고 갑니다.
추가. 묻히다는 순간 헷갈려서 찾아 보니 '흙을 묻히다'가 있고 '나물을 무치다'도 있어서 그랬네요.댓글 달면서 맞춤법 여러번 수정하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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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된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ㅋㅋ 실제로 발음도 해보고 그림도 보고 설명을 들으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ㅋㅋ읽어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