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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쏘쏘의 소소한 이야기 # 12 [쉬어가는 오늘]

in #kr7 years ago

길가에 코스모스가 예쁘게도 피었더라구요
어느새 은행나무도 노란 옷을 다 입었구요
가을이 금방 갈까봐 그게 아쉬워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