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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믿음과 의심과 가식

in #kr6 years ago

투수가 아무리 우주최강 울트라 캡숑 에이스라 해도 경기는 못 이깁니다. 믿고 믿어주는 동료가 점수를 내주어야만 이길수 있지요. 참 아이러니한 문제이고 어렵긴 하나 상대방에 대한 믿음은 결국 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처럼 느껴질때도 있더라구요. 불신도 내 마음에서부터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이니 저는 결국 믿음은 나부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