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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려다 다시 들어 왔습니다. 마음에 드는 마을이 정해지신 것 같은데, 전세든 임시든 몇 년 살아보고 결정하라고 권하고 싶네요[이건 필수라고 봅니다]. 능력이 되면 마음에 안들어 옮기면 그만이라지만, 주위분들과 말도 안되는 불화나 텃세로 떠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살아보니 설사 물리적인 조건이 다 만족되더라도 말입니다]

특히 강원도라고 그러면 겨울나기가 도시민들에게는 상상이상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온수, 난방시설 관리 및 비용, 화장실 문제, 잡초와의 전쟁, 집안에 나타나는 돈벌레나 지네등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의외로 힘들어 하시고 떠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해주신 조언 깊이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또 가서 집도 보고 땅도 봐야 할 것 같아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아 이건 반칙 아닌가요?? 이 시간에 닭장같은 아파트 안에서 댓글 달고 있는데...

저도 어제 이 글을 쓸때는 닭장 속에서 썼죠..^^ 자연으로 가고 싶은데 그 과정이 쉽진 않네요...
물론 그 과정이 쉬울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ㅠㅠ

저도 노후엔 적적한 시골에서 집하나 멋지게 짓고 살고 싶네요.. ㅎㅎ
사진으로 바다를 보니 제 마음도 뭔가 트이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네 정말 마음은 좋더라고요. 자연 속에 들어가 있으니 폐속도 시원해지는 것 같고...
아이들과 함께 살 집을 구하느라 고민도 많고... 그렇네요...
그래도 마음 고생하면서 힘들게 집을 구하고, 혹은 집을 지으면....
그 후에 값진 보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시골 주택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지 정말 좋아보이는데, 윗분 말씀 들어보니 고려해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니겠네요. 좋은 집 잘 구하시길 바랍니다!

네~ 사실 머리가 많이 아픕니다...
도시에서는 맘에드는 아파트가 있으면 그냥 사면 그만인데...
시골은 그렇지가 않네요... 선택도 매우 한정적이고...
멘땅에 헤딩하는 기분입니다. 여러가지로 정신없지만 좀더 노력해보려고요~

3월의 시작을 아름답게 보내세요^^

선생님도 아람다운 3월 보내세요~

저도 귀촌이 꿈인데, 집 보러 다니신다니 정말 부럽네요ㅎㅎ
먼저 자리 잡으신 후에 꿀팁 많이 부탁 드립니다^^

사실 평창으로 운전하고 매주 다니는 게 힘들기도 합니다.
아직 어린 막내는 차에서 보채기도 하고요...
최근 몇달 간 영동고속도록에 있는 휴게소들은 우리 가족의 집처럼 편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결정으로 좋은 곳에 가서 살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도움은 못 드리지만, 귀농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치셨으면 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기 위해서 평창으로 결정 하신듯한데. 좋은 결정 했으면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서울보다는 강릉 가까운 곳으로 평창을 선택했어요... 고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고, 갈 길이 막막하게 느껴집니다..ㅠㅠ

그렇죠. 평생 보금자리를 찾아야 하는 것도 있고, 아이도 신경써야 하고...
굳이 서울 가까운 동네 아니라도 된다면, 강원도에서 조금 아래로 더 내려와서 경북 쪽도 괜찮습니다. 동해나 삼척쪽도 한번 가보세요.

헷갈리게 하는지는 않을지 모르겠네요.

아니요. 전혀 헷갈리지 않습니다.
저도 그쪽도 생각해봤는데요.
저희 아내가 진부를 고집합니다.^^ 저도 아내에게 설득을 당한 것이죠..
평창에 가서 살게 되면 언젠가 영월에 계신 형님을 뵐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집좋아보이네요^^보팅하고가요!

걱정이 많습니다. 머리도 많이 아프고요...ㅠㅠ
그래도 천천히 좋은 보금자리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평창 진부는 제가 태어난곳이기도 하구 현재는 강릉이 고향인데 괜찮은곳을 찾으신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ㅎㅎ

진부가 고향이세요?
어쩌면 저희 제 2의 고향이 될 진부...
저랑 고향 친구하시면 되겠네요~^^

ㅎㅎ네 태어나서 초1 초반까지 있었습니다^^고향 친구 좋습니다ㅎㅎ

와우 저에게는 꿈같은 집인데
윗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역시 현실적인 문제가 있군요...

네 맞아요.. 저도 저 집을 어제 보고 오늘 아내랑 하루 종일 이것저것 생각하느라 머리가 아파죽겠습니다...ㅋㅋ 뭐 행복한 고민일 수도 있지만 귀촌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ㅠㅠ

저런 집은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귀촌은 아예 삶이 바뀔 수 있는것인지라 신중하게 하고ㅠ계신것 같습니다. :) 잘 되어서 원하는 삶을 사실 수 있길 바랍니다.

주변에서 계속 천천히 하라고 말씀해주시네요...
귀담아 듣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팔로우 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저는 귀촌은 하고 싶지 않으나 주택에서는 정말 살아보고 싶습니다~^^
둘째가 전망 좋고 자연과 함께 맘껏 놀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서 좋아보입니다~^^

저는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어 미칠 지경입니다..ㅋㅋ
마당에 트램폴린을 큰 걸 설치하려고 합니다. 별이 보이는 방도 만들고요... 꿈이지만 곧 이룰 수 있을 거라 희망에 행복하게 삽니다..^^

오오~~꿈을 이루실 거라 믿습니다~^^
가시게 되면 꼭 사진 한장 부탁드립니다~
제 집도 아닌데 제가 설레이는군요~ㅎ

네~ 귀촌 이야기는 계속 스팀잇을 통해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기대해주세용~

네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