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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잠잠한 삼성 갤럭시 10 하드웨어 지갑

in #kr5 years ago

단점이라면.. 항시 휴대하는 지갑이기에
큰 금액을 보관하고 있기 안 좋다라는 느낌이 들고
하드월렛처럼의 느낌이 아닌 통신기기 내장이니 뭔가 해킹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 않을까하는 짦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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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기 내장이니 오히려 시큐리티 레벨에서 관리할테니...해킹우려는 적을것같은데요

아.. 항시 온라인이라는게 더 보안이 높을수도 있나보네요?
하드월렛은 사용시만 온라인의 개념이라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넣을 코인이나 좀 많았으면 좋겠네횩... 근데 요즘은 무코인이 상팔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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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커인 입니다.

이것도 사용시만 온라인입니다. 폰의 같은 영역에 있는게 아니라
사람이 배낭 메고 있는 것처럼 폰에 하드웨어 지갑이
따로 부착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용시에만 그쪽에 연결됩니다.

아 그부분을 놓치긴했네요. 휴대폰은 잃어버리기 쉽다는거-ㅅ-;
그리고 편리한만큼 해킹에 대한 위험에서 역시 하드웨어월렛보단 좀 못하죠.

한편 잃어버리더라도 금액탈취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예전에 아이폰 6자리 비번해제 못해서 미국에서 FBI가 난리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거랑 비교도 안되는 암호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냥 못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복구코드이기에 잃어버린다고 해도
바로 복제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유동성 높은 자산을 들고 댕기는 정보가 강도등에게 알려지면
위험성이 높은건 사실이니 한곳에 몰지 않고 어느정도 분리가 필요한 사안이긴합니다

그리고 해킹 역시 쉽지가 않습니다.
기존의 링크하나 잘못눌러서 폰전체가 해킹되고 하는게 이것엔
적용되질 않는 분야라..
만약 그런식으로 해킹됐다하더라도 정보는 하드웨어쪽이랑 분리되어있어서
빼낼수가 없습니다. 결국 단순 해킹이 아니라 지갑앱자체를 조작해서
입력이라도 잘못하도록 만들어야하는데 어디 허접한 개발사면 몰라도
삼성이 관리하는 지갑앱이라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그럼 삼성핸드폰의 암호화 화폐 지갑은 말 그대로 폰의 부가적인 서비스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실 생활에 블록체인이 접목이 된다면 간단히 결제 할 정도의 코인들을 저장하는 용도 정도로요.

저 같은 사람은 핸드폰 잃어 버린적 없는데 필히 이런거 해봐야지 하고 두둑히 채워 놓으면 딱 잃어 버릴 확률이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 ㅠ_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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