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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ehind the Game development]게임회사 이야기- 유저가 게임을 망가트리는 방법

in #kr6 years ago

우선 그림찢에 심심한 위로를 ㅡㅜ...
린2의 '바츠해방전쟁'이 생각나는 내용이네요.
온라인 커뮤니티의 대표 사례로 '내복단'으로 더 유명하죠 ;D
(쪼랩들이 힘을 합쳐 거대 성혈을 밀어냈던...)

한편으로 요즘 스티밋의 풍자가 살짝 보이는데요 ㅎㅎ

결국 시스템만으로 어뷰징을 막기는 힘듭니다.
사용자들의 자정 작용이 함께 하지 않으면 온라인 게임은
망하게 되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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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에는 개발자들이 너무 순진한 면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더 고충이 심했겠죠.

내복단 사건은 결말까지 찾아보시면 좀 씁쓸합니다.

어찌보면 유저간의 인터렉션을 중요시하는 게임의 시대가 저물게 되는 서막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