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코레일에서 경강선 이매역에 전철의 객실 혼잡 상태를
알려주는 ‘객실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객실의 상태를 여유, 보통, 혼잡의 3단계로 구분한다네요.
어떤기준으로 전철의 혼잡도를 판단하는가 싶어봤는데
전동열차의 객차별 승객 수에 따른 무게를 혼잡도의
기준으로 삼은것 같더군요. 이 데이터를 승강장의 전광판으로
전송하는게 이 시스템의 기본적은 구성으로 보입니다.
카메라로 사람의 수를 추론하는 기술을 생각했는데
나름 심플(?)한 기술이네요.
시범 운영을 통해 기술 검증이 끝나면 점차 확대할 예정이랍니다.
사실 전철 전광판에 별 쓸데없는 정보만 많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나름 의미있는 정보가 생길것으로 보이네요.
오.. 무게를 이용하다니 신선한발상인듯합니다 ㅎㅎ
역시 쓸데없이 복잡하게 생각하면 안좋은거 같습니다 ㅎㅎㅎ
여유 칸으로 고고씽할 수 있겠네요. 혼잡칸은 최단환승칸이겠죠?
개인적인 느낌으론 외곽일수록 사람이적고 중앙일수록 많았던거같네요
조금만 써주면,
상당히 많은 것들을 개선시킬 수 있는 물건을
목위에 달고 다니지요^^
이걸기점으로 전광판에 좀더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졌으면좋겠네요
하하 그럼 뚱뚱한 사람은 2명으로 평가되는 가요.
웃자고 한 이야깁니다.~~~~
실제로 몸무게 차이나 짐등의 오차를 나름 계산하긴하겠죠
오 정말 좋은 시스템이네요!
네 많이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