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축구 구단주

자료출처:중앙일보 조인스

1.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파리 생제르맹):추정자산 한화 약 605조 7000억원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는 파리 생제르맹의 구단주이자 카타르 국왕입니다.카타르를 다스리고 있고 카타르는 입헌군주국가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나라의 모든 재산이 알사니에게 집중된다고 볼 수있습니다. 이 막강한 재산을 통해 2011년 psg를 인수하고,즐라탄,카바니,네이마르,음바페 같은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을 영입했습니다. 특히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한화 약 2970억원으로 축구 역사상 가장높은 이적료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맨체스터 시티):추정자산 한화 약 34조원
만수르는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부총리입니다."진정한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라는 명언을 남긴 사람이죠.만수르의 개인 재산은 약 34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막강한 재산을 통해 2008년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하고,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애정이 대단해서 경기장을 증축하고,선수들을 위해 요리사를 고용하고,맨시티 홈구장 대부분의 좌석에 히터를 설치하고,팬들을 위해 모노레일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3.로만 아브라모비치(첼시):추정자산 한화 약 9조원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첼시의 구단주이자 러시아의 사업가입니다.2003년 첼시를 인수하고 무리뉴 감독,디디에 드록바,마이클 에시앙,페트르 체흐등 세계적인 감독과 스타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감독의 권한에 지나치게 개입한다는 평도 있지만,중위권에 머물던 첼시를 강팀으로 올려놓았다는 상반된 평가가 존재하는 구단주이기도 합니다. 첼시팬들에겐 애증의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