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주말부부 때문에 매주 KTX를 이용하는데요. 언제부터인가 VVIP가 되어 한번씩 특실 업그레이드가 되는 쿠폰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자리도 잘 없어서 한번 이용해보았는데요.
장애우의 휠체어를 놓을 수 있는 특실에 탔습니다. (KTX중에 그나마 칭찬하는 것이 휠체어를 탑재할 수 있으며, 특실에 배치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 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부모님의 연세는 60전후... 그 친구는 30 전후인데요....
어머니께서는 연신 아들의 얼굴을 보면서 만져주고 아이컨택을 해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묵묵히 휠체어를 끌어주셨구요. ^^;;
이를 지켜보는 저는 부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부모님이나 그 친구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같이 있기에 고마운 가족들.....
나중에 힘든 일도 있겠지만, 당장 그 그림을 보면서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도 객지생활.... 촌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부모님하고도 떨어져 생활하고.... 했었는데요.
같이 있는 가족이 있기에 이 세상은 그나마 좋은 것 같습니다.
갑자기 문뜩 이런 생각이 들어 글로 써봤습니다. ^^;;
미흡한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고 수고하셨습니다. ^^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화이팅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주말마다 KTX를 타시는 군요. KTX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주말부부를 하다보니 KTX를 타는데, 좀 사악한 구석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