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는 한화라는 걸출한 팀이 있다.
행복야구라고 불리우며 팬들은 모두
성불했다는 전설의 팀.
하지만 진정한 극한직업은 프로농구에 있었다.
바로 부산 KT.
행복야구라는 한화도 승률 3할은 찍어주는데
이 팀의 승률은 무려 12.8%. 한화 승률의 반도 안된다.
그렇다고 팀이 아예 못하는가? 그것도 아니다.
옆에 스탯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팀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다.
결국 스트레스 받던 감독이 뒷목을 잡는 일이 벌어졌는데
바로 어제 경기때문이다.
마지막 4쿼터 1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7초가량
남았는데 마지막 슛을 3점라인도 아닌 3점라인 완전
바깥에서 날린것.... 비록 들어갈뻔 했다지만 2점
플레이만 해도 되는 상황에서 스테판 커리나 한다는
3점슛을 날리고 1점차로 패배한 그 순간 감독의 스트레스
수치가 폭발하여 뒷목을 잡는다...
경기가 끝난 직후 바로 뒷목 잡는 조동현 감독님...
오죽하면 상대방 감독이며 연세대 선배인 이상민
감독이 괜찮냐고 물어볼정도....
개인적인 건강을 위한다면 감독 그만 두시고
좀 쉬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올 시즌 모비스 선임감독으로 다시 출발하시네요. 부디 더 성장하셔서 좋은 감독이 되길 바랍니다.
농구 좋아하시는 스티머 분을 찾아서 반갑네요~^^
스팀잇 글 유효기간은 하루나 이틀 정도라고 생각했었는데 무려 4개월전에 적었던 글에 댓글이 달리니 신기하네요. 가끔 정보글 같은것은 구글 검색을 통해서 유입이 있긴한데 어떻게 찾으셨는지 신기합니다.
감사 드려요 ^^
스팀잇을 시작하고 농구 관련 글을 주로 쓰고 있어서 '농구'로 검색해서 들어왔어요~ㅎ 관심사가 비슷한 분들과 친분을 먼저 쌓고 싶어서요.ㅎ 계속 활동하시는 것 같아서 댓글 남겼습니다. 저는 시작한지 5일밖에 되지 않아 보팅해도 아직은 의미가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자주 방문할게요~ㅎ
안 그래도 조동현감독은 지금 욕을 많이 먹고 있어서 사퇴하시고 좀 쉬면서 자기자신을 한번 돌아볼 때인거 같아요
성적이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안나오네요
와.. 진짜 개 빡침.. 빠따 패고 싶을 지도...
감독님 쓰러질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경기가 아예 감당도 안되게 지면 그냥 미리 포기할텐데
아슬아슬하게 져요..
유병재가 토크쇼에서 말했죠. 구글에서 농구감독을 검색하면 하나같이 화가 나있는 사진밖에 안나온다고..
특히나 꼴찌 팀에 성적이 안나와서 더더욱 그런거 같아요
혹시 저러다가 병 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This post has received gratitude of 1.10 % from @appreciator thanks to: @shinternational.